BP's : 죽변 수산물시장.
울진 대게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시장. 매년 2월말부터 3월초에는 대게축제도 열린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축제 때도 그렇게 붐비지 않는다고.
바로 옆에 바다가 있다.
바다란 참 아름다운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보는 사람들에게는 큰 감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눈에 담기도 벅찬....바다를 보면....기분이 좋아진다.
하루 종일 파란바다가 넘실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갈 것 같다.
대게 홍게 크랩 등 여러 가지 게들이 있었다.
각 항들의 시장만 돌아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곳이면 더 좋다.
내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일상인 그네들의 삶을 어께 넘어로 보는 것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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