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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한 블럭 안쪽... 가게들

by bass007 2018. 1. 23.

BP's : 대로에서 한 블럭 안쪽으로 들어가면, 재미있는 공간들이 있다. 

차로 다닐 때는 보기 어려운 곳들. 

지나가다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본연의 것으로 승부해야 하는 집이다. 

자주 다녔던 곳이라고 생각했는데...돌아다니니 새로운 곳들이 보인다. 

그리고 반가운 가게도 발견. 

예전에 많이 갔던 고기집 땅코도...역삼동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아주머니 얼굴이 간판에......ㅋㅋ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하나도 안들었다. -_-; 

순대국집이 왜 많지?하고 생각해보니..

여기 택시기사분들이 많이 드시는 골목이다. 

윤화돈까스도 근처니... 

아마도 강남쪽에서 주차하고 밥을 먹을만한 곳이...많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교통량이 적은 이쪽에 몰리는 것 같다. 

그러고보면...무엇이든...이유가 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명동 칼국수...옛맛은 무엇일까? 

식당 앞에 택시들이 주차되어 있다. 기사분들이 많이 가시는 것 같음. 

선릉역 피양콩 할마니....같은 곳인가 보다. 

13년 블루리본 서베이 

카페 이름이 블루마운틴이다... 


콩나물 국밥...4500원. 엄청 저렴하다. 

명태만 파는 명태촌..여기도 신기하네... 

길 건너에 익숙한 땅코 가... 

여긴 나중에 한번 와봐야겠다. 

애플 데이터복구 센터가 여기 있구나... 체크 

2층 식당... 고불초쌈밥이라는 것이 있다. 

무엇일까? 고추장불고기초매운쌈싸먹는밥...이라는 걸까? 

아구찜과 사골칼국수 

여기 순대국집 정말 많다. 가격도 저렴...함께 파는 것이 장어탕인데..

순대국과 장어탕은 아주 끝과 끝의 음식 같지만..아무튼 같이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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