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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미세먼지 가득한....서울

by bass007 2018. 1. 19.

BP's : 이제 스마트폰에서 경보가 울리면 미세먼지가 높아졌다는 것을 금새 알 수 있다. 여름에는 무더위... 겨울에는 미세먼지. 

뿌연 하늘을 보니... 이 것도 익숙해지는지....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된다. 

미세먼지가 얼마나 나쁜지는 뉴스에서 얘기해주지만. 

숫자로 말하는 수치는 감이 잘 안온다. 지난해에 비해서 몇 배가 높다 이런 것보다...

이 미세먼지 마시면 아이큐가 하루에 1씩 떨어진다. 라든가..

수명이 5일씩 줄어든다. 이렇게 설명하는게 더 신경쓰게 만들지 않을까? 


가끔 서울을 떠나보면...파란 하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

아 원래 하늘이 이랬구나... 좋은 공기를 마신다는 것이 이렇구나 라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신의 건강이 나빠졌을 때다. 

아니면 어린 자녀를 뒀거나...

정작 건강할 때는 미세먼지나, 건강에 나쁜 것들은 신경쓰지 않다가...

최후에 인생이 뒷통수를 쳤을 때... 

허겁지겁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한다. 


그래서.....'이거 먹고 안죽어....' 라고 무책임한 말을 하는 사람이 싫다. 

혼자서 그러면 모르겠는데,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들.... 

'안죽으니 미세먼지 다 드세요...' 라고 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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