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인공지능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 SF영화에서 다뤄지는 만능의 존재인 인공지능은,.
최근에는 좀 더 현실적으로, 인간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더 각박해지는 사회 환경 때문에, 사람보다 더 인간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영화에서는 사랑과 외로움에 대해서 주요하게 다룬다.
그리고, 그 외로움을 채워주는 존재가. 다른 이성이나 반려동물이 아닌... 인공지능으로...
구글, 애플, MS, 삼성전자 등 IT업체들이 앞다퉈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기능을 탑재한 스피커를 출시한 것을 보면, 영화에서 나오는 상황이 가깝게 온 것 같다.
감독은 존 말코비치되기, 잭애스 시리즈를 만들고, 가끔 영화에도 단역으로 출연하는 스파이크 존즈 Spike Jonze
추천 : ★★★★☆
다음 영화 : 8.2/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0976
네이버 영화 : 8.69/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950
imdb : 8/10
http://www.imdb.com/title/tt1798709/
Rotten tomatoes 94%
https://www.rottentomatoes.com/m/her/
줄거리 :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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