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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싱가포르] 집으로

by bass007 2017. 12. 1.


BP's : 집으로... 

원래는 도착 시간을 잘 맞춰야....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시차가 거의 없으니..부담 없이...


공항 수속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창이공항도 못지 않다. 

사람 몰릴 때는 여기도 밀린다고 하는데...

그냥 슈슉~ 통과했다. 이렇게 빨라도 되는가? 할 정도로. 


그리고, 여기 물과 음료를 그냥 들고 가라고 해서, 안버려도 되는 줄 알았는데, 처음에 들어갈 때 간단하게 검사를 하고, 

비행기 탈 때, 따로 짐 검사를 한다. 결국은 버려야 함. 


비행기 옆자리에 또 사람이 없어서, 비즈니스 같은 이코노미를 타고 왔다. : ) 

기내식은 언제나 재미있지만, 역시나... 비행기에서 먹는 음식은 컵라면이 1등이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영화 보다가, 잤다가... 창문을 보니... 석양이 지고 있었다. 

지평선 너머로 지는 태양이 너무 멋졌다. 


햐... 세상이 이렇게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창이공항



여기 서비스 체크를 이렇게 터치 스크린으로 하고 있다. 편하다 



면세라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살만한 제품은 없었다. 



아니. 이걸 가지고 탈 수 있나? 



육포는 안될 것 같은데.. 조리한 것이라서 가능한가? 



스타벅스 



컵 하나 사려고.. 



생각을 했으나... 지난번에 이미 샀다. 



일단 집에 있는 머그잔 깨지면 사자. 

유럽이나 남미가 아닌 이상..언제든 또 올테니..



발 안마기가 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수속이 끝나서 할게 없다.



물도 그냥 들고 와도 된다...


고 생각했는데, 비행기 탈 때 다시 검사함. 



국적기.. 가 좋다. 



일찍 왔는데, 다른데 구경하다가. 허겁지겁.... 



거의 마지막으로 탑승.



비행기가 출발하는데, 옆 자리가 계속 비어 있다... 



자리 넓게 쓰니...편하다.



그런데... 엔진 옆 자리라 엄청 시끄러웠음 



구름이 멋지다



구름도 보고...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림같은 풍경...풍경 같은 그림...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다. 



기내 면세품 한번 보고



영화도 한번 보고... 



선택한 영화. 


선택만 하고 잠듦. =_= 



기내식 나와서 깼다. 



해산물 파스타였다. 



왜 기내식은 메뉴는 다른데, 맛은 비슷할까? 



따봉 땅콩...


아..왜 이날 대한한공 땅콩 못받았지?



비행기에서 잘 때 꼭 필요한 2 가지.. 


귀마개 있으면...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역할을 한다. 


아 그리고, 이제 대한항공에서 트럼프 카드가 사라졌다고 한다. 아쉽다. 



그리고 애용하는 제품. 온열 아이마스크 



비행기 탈 때 필수품이다. 



쓰고 자면..바로 잠 온다. 



누가 깨워서 보니. 또 뭔가 나눠주신다. 



그리고, 밖을 보니... 



해가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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