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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모즈 극장판(百舌 劇場版 MOZU, Mozu the Movie, 2015)

by bass007 2017. 11. 28.


BP's : 정체불명의 테러단체와 경찰의 대결구도를 다룬. 모즈. 

TV드라마로 TBS·WOWOW가 협력해 만든 작품으로 2개 시즌으로 구성돼 있다. 


TBS·WOWOW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더블페이스를 만들었는데, 그 인기를 이어서 모즈도 같이 제작했다. 

모즈(百舌)는 떼까치 라는 뜻. 


떼까치는 자신의 둥지에 뻐꾸기가 알을 낳고, 자신의 새끼를 밀어서 죽여도 그걸 모르고 뻐꾸기 새끼를 키우는데.

그렇게...시키는 대로 하는 대상을 표현하기 위해서 제목에 넣은 것 같다. 


모즈 극장판은 TV시리즈와 별도로 만든. 

일본에서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 극장판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모즈도 마찬가지. 

그런데, TV에서 나온 내용으로 액션, 범죄 영화를 만들다보니 부족한 점들이 보인다. 

그리고, 사이코패스 범죄자 역할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그에 비해 너무 침착한 주인공... 

뭔가 밸런스가 맞지 않다.


엄청 잔인한데..액션이..-_-; 어색하다. 


원작은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카 고(逢坂剛)  모즈가 울부짖는 밤


니시지마 히데토시기타노 다케시카가와 테루유키 가 나와도 망하는 영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포스터는 정직하다. 충격과 전율... 어떤 의미에서인지가 다를 뿐. 


감독은 암살학원의 하스미 에이이치로( Eiichiro Hasumi 羽住英一郎) 


추천: ★★★☆☆ 드라마가 성공했다고, 꼭 영화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네이버 영화 : 2.83/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4743


다음영화 2.5/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8531


줄거리 : 

어느 날, 폭탄테러와 인질극으로 대혼란에 빠진 도쿄. 

같은 시간, 신비로운 소녀 ‘에레나’가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 될 위기에 처하지만, ‘쿠라키’경위에 의해 가까스로 구출된다.

 

경시청 공안부에서 탁월한 수사력으로 능력을 인정받던 ‘쿠라키’경위는 에레나 납치미수사건과 폭탄테러 사건을 조사하면서 일련의 대형 범죄사건을 비롯 자신의 아내와 딸의 의문의 사망사건까지 그 모든 배후에는 괴담으로만 떠돌던 ‘달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또한 ‘달마’의 행적을 좇던 중 그의 세력이 국가권력 깊숙이 뿌리내린 채 정재계를 뒤흔들고 있다는 사실 역시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또 다시 도심 한 복판에서는 대규모 폭탄테러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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