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제이크 질렌할 주연 나이트 크롤러 (2014)는 범죄, 사고를 쫓는 카메라맨의 이야기다.
빈털털이인 제이크 질렌할은 우연히 사고 영상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프리랜서 카메라맨이 된다.
사건, 사고가 나는 곳을 찾아가 촬영을 하고 영상을 방송국에 팔아 돈을 번다.
그런데, 자극적인 영상만 찾아다니다보니...더 자극적인 영상을 찾게 만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셧인더다크(Shot in the Dark)는 나이트크롤러에서 주인공 제이크 질렌할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매일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 LA에서 잠을 자지 않고 사건을 추격하는 프리랜서 카메라맨들의 이야기.
매일 밤에 차를 끌고 나가 LA 곳곳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경찰 무전을 들으면서, 현장을 찾아간다.
어떤 날은 공칠 수도 있고, 어떤 날은 일당을 벌 수도 있지만...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사건현장을 촬영하면 하루밤만에 렌트비를 벌거나, 집 값을 벌 수도 있다.
이 시장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 경쟁도 치열해진다.
나이트크롤러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을 실제로 보는 것 같다.
다큐멘터리지만 모두 실제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이 이어진다.
그리고, 더 좋은 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프리랜서 카메라맨끼리 경쟁도 볼만하다.
추천 : ★★★◐☆ 스릴러보다 더 긴장감 있는 다큐멘터리.
imdb : 8.8/10
http://www.imdb.com/title/tt764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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