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왕좌의 게임 제작이 영화 수준이고, 매 시즌마다 2~3회 정도 대규모 전투장면이 있는데, 이번 시즌7에서 용이 등장하는 전투 장면은 정말 대단하다.
웬만한 영화보다 더 큰 규모이고, 어떻게 찍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섬세하다.
이와 관련해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용 전투 장면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공개했다.
감독, 촬영감독, 특수효과 감독, 스턴트맨, 배우 등이 촬영 뒤 이야기들을 한다.
놀란 것은 이 중에 컴퓨터 그래픽을 쓰지 않은 부분도 상당수 있다는 것.
백병전이나 용에 불타는 병사들... 대부분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다.
제작 영상을 보니.. 용보다... 화염 장면, 그리고 기마 장면이 더 대단해 보였다.
블루레이로 다시 봐야 할 것 같은 명장면...
관련링크 : http://www.hbo.com/game-of-thrones
이렇게 다 공개해도 될까? 할 정도로 자세하게 촬영 내용에 대해서 공개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된 부분은 배우의 상상으로 보는 것 처럼
화염 장면이 많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백병전을 촬영하기 위해서 특수 제작된 차량을 사용
실제로 찍은 장면도 많다
용은 당연히 컴퓨터 그래픽으로
용을 타는 것처럼...이런 기구를 만들어서 합성했다.
스턴트는 예행연습을 하고, 촬영
화염 장면 대부분은 스턴트맨이..
불이 붙었을 때 숨을 참고 연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용이 오는 것처럼 생각하고 연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즌에 대규모 전투가 한번 더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식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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