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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P] 기타노 다케시 - 소나티네(ソナチネ: Sonatine 1993)

by bass007 2017. 8. 5.


BP's : 젊은 기타노 다케시를 볼 수 있는 소나티네. 

기타노 타케시 영화는 초기 영화들이 더 재미있다. 


조직폭력배 세계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오히려 그게 더 긴장하게 만든다. 


지금 일본 영화에서 나오는 주요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을 것 같지만... 

결국 자신도 강한자에게 당하는... 


초록물고기가 생각나는 영화. 


음악은 히사이시 조


추천 : ★★★◐☆


다음영화 : 8.1/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034


네이버 영화 9/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6538 


줄거리 


'폭력'. 야쿠자들의 동경 생활은 비지니스맨이나 샐러리맨들처럼 규칙적이며 사무적이다. 


그 중에서 무라카와는 눈 한번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기중기에 매달아 강물에 처넣는 프로페셔널한 야쿠자다. '순수'. 그러나 야쿠자 집단의 내분으로 인해 오키나와 해변의 허름한 집에 머물게 된 무라카와와 그의 부하들은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집안에서 한가하게 종이인형 놀이를 하거나 바닷가에서 스모를 하거나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즐기는 무라카와. 총격전의 상황이 지연되자 그들은 한밤중에 푹죽놀이를 하며 그 지루한 상황을 대신하기도 한다. 


'죽음'. 야쿠자들의 음모가 비밀리에 진행되면서 낚시꾼으로 위장한 킬러가 오키나와 해변으로 찾아온다. 원반을 던지며 놀던 무라카와는 부하들을 잃는다. 이제 무라카와의 휴가는 끝이나고 야쿠자 보스를 찾아간 무라카와는 무표정하게 총을 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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