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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약수역 - 금돼지식당

by bass007 2017. 8. 2.


BP's : 약수역 금돼지식당. 우하네가 추천해서 가봤다. 

지난해 4월 문을 열어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 

평일에도 대기를 해야하니 예약이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메뉴는 돼지고기 1가지.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한정파매하는 갈비가 붙은 부위가 있다. 

김치찌개는 기본으로 나오고, 별도 식사 없이 공기밥만 주문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바를 잔뜩 썰어둔 소스를 같이 줘서 찍어먹을 수 있고, 소금도 특이한 것을 쓴다고 한다. 점원분이 설명해주셨는데 까먹음. 

3층 창가는 천장이 유리라서 야외에서 고기 먹는 느낌. 


입맛이 까다로운 잠자와 왔는데, 나쁘지는 않지만, 이렇게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오늘도 투덜댐.


분위기는 깔끔하고, 자리가 넓게 떨어져 있는 것이 장점.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화포식당, 일미락 이런 곳과 비슷한 분위기. 


상호 : 금돼지식당

주소 : 서울 중구 신당동 370-69

전화 : 02-3401-0010

추천 : ★★★◐☆

재방 : 주변에 있을 때, 안기다리고 갈 수 있으면

주차 : 가게 뒤쪽 공영주차장. 마땅치 않음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A4%91%EA%B5%AC+%EC%8B%A0%EB%8B%B9%EB%8F%99+370-69/@37.5567214,127.0096589,16.06z/data=!4m5!3m4!1s0x357ca3110d84285f:0x1d3d7a804ad9da5c!8m2!3d37.5570519!4d127.0116533





금돼지 식당. 사람들 없네.. 하고 들어가는데 정문에 사람들이 가득



이 동네 바뀌고 있다. 



연탄을 쓴다. 이 때문에 밥 먹다가 불을 뺄 수는 없음. 그런데 내부는 안 더웠다. 



정문



내부가 독특하다.  



1층부터 3층까지 있는데. 2층은 바형태. 



기본 김치찌개. 기본인데 웬만한 김치찌개집보다 맛이 좋은 



파 양념장 



한정판 본삼겹. 호일에 쌓여 있는 것은 송이버섯



메뉴는 이렇다.단순 



고기는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구워주신다. 



가격은 이렇다. 



잠자 네가 고생이 많다. 



맥주는 핏츠!! 라고 시켜봤는데. 잘 모르겠음. 



준비 끝



장아찌도 주심 



나는 그냥 파절이가 더 좋다. 장아찌가 있어서 맛이 겹침 



내부는 이렇다. 



고기 좋다. 



3층 창가는 이런 분위기 



송이는 추가 500원. 



김치찌개 맛이 괜찮았음. 



지글지글..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갈빗대



쌈...요즘 상추가 비싸다고 



이런 통나무를 걸어놨는데. 

나는 이런거 볼 때마다. 내가 지나갈 때 떨어지는 상상이 -_-; 물론 잘 고정해 놨다. 



파를 아낌없이 먹었음. 



양이 적어서 목살과 삼겹살을 추가로 주문.. 

다음에 오면 이걸 먼저 시킬 것 같다. 



지글지글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있으면 한번 가볼만한 곳. 길건너에 호박식당도 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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