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망원동에서 길을 지나고 있는데.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여기 부근에 수 많은 카페가 있고, 경쟁도 치열한 곳인데. 여기가 눈에 들어 온 것은 단순함과 깔끔함...
작지만 깔끔한 간판. 안을 보니. 자리 간격이 넓고. 의자와 탁자도 깔끔하다.
잉? 나는 눈을 의심했다. 테이블이 대리석?
그래서. 원래는 들리는 길이 아니었는데. 한참을 지나쳤다가. 더우니 쉬었다 가자. 해서 다시 돌아와서 방문....
카페 곳곳에 주인장의 세심함이 보였다.
잔받침, 시계, 주문서 등등.... 거기에 커피도 맛있다...
이런 세심한 곳을 지나치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상호 : 카페 루틸
주소 : 서울 마포구 망원동 425-6
전화 : 02-325-2880
추천 : ★★★★☆
재방 : 망원동 근처에 가면 여기로
원래는 이 비스트로펍을 보고 가다가. 왼쪽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져서 돌아보니. 깔끔한 카페가.
더워서 커피 한잔 하고 가자...하고....
파나마 아이스를
대리석 테이블
더울 때는 무선 이어폰이 좋다.
거울도 감각적
안쪽에는 로스터실이
좋은 카페란....
과장됨 없이...솔직한...
깔끔한
탁자를 고를 때도 세심하셨겠지...
인심도 후하다
망원동 카페로 체크!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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