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술마시기 대회 예선전?을 위해서 이동한 곳 '가로수 브루잉 컴퍼니' 수제 맥주를 파는 곳이다.
가로수길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 분위기도 좋다.
다양한 맥주와 안주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주인장은 술이 좋아서 여러 주류 제조 방법을 배운 뒤에, 맥주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한다는 것.
하지만, 미각이 민감하기 때문에 술을 맛으로 먹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맛있는 술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안주도 피자와 튀김, 소세지, 다양한 것들이 있다.
경리단과는 다른 또 다른 분위기....
복잡한 신사동에서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상호 ; 가로수 브루잉 컴퍼니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8-13
전화 : 02-515-8962
추천 : ★★★★★
재방 : OK
대리 주차 카능
메뉴는 이렇다.
밖에서 마실 수 있다. 11시 이후에는 안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밖에 있는 자리가 좋다.
주문은 셀프... 가서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선불...
맥주....
가로수 ~
여러 맥주를 마셔 봤다.
거품의 차이가.. ㅋㅋ
향도 좋다.
핏자 주문은 반반씩 가능.
본선 준비
주인장께서 비장의 증류주를 내주셨다.
흑맥주를 추천해서 흑맥주도..
흑맥주는 알콜 도수가 2단계로 조절이 가능...
이거 향이 아주 좋았다.
소세지
나쵸가 특이하다...
베이컨과 감자...
이거 정말 맛있었다. 직접 훈제 한다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메뉴...
감자튀김도 맛있었음.
바삭 할 때 먹으면...
맥주가 저절로 들어간다고....
문이 닫을 때 까지....
밤이 깊었다.
맛있는 맥주...
가게 옆에 또 같은 가게가 있다.
지하에 있는 창고에는 만들어둔 맥주가
주당의 꿈 같은게 아닐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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