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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 서울로 7017

by bass007 2017. 6. 10.


BP's : 남대문부터 서부역까지 이어진 서울로 7017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위에서 보는 전경이 좋다. 


사진을 찍는 동호회 분들이 많이 오셨다. 좋은 자리는 다 미리 점유하고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준비...


그리고 서울역사 쪽에는 초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분명히 무슨 동호회 같은데. 분위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모두가 존대말을 하고. 뭔가 서로 정보를 나누는데. 옆에서 들어봐도 무슨 동호회인줄 알 수가 없었다. 


이렇게 건전하고, 예의바른 초중학생들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그 때 KTX가 역사로 들어오는 순간 알 수 있었다. 


"&^*@호다. 5시 55분에 들어오네. 아 지난번에 @*&^# 정말 멋있었는데요." 


"찍었어요?" "전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알고보니 기차 동호회 였다. 기차 자체를 좋아하는..

장비는 스마트폰에 트라이포드 였는데. 


사진을 찍고 나니. 공책을 꺼내서 뭔가 적어둔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좋은 취미를 갖고 있다니... 멋있어 보였음. 


하긴 모든 것들이 그렇다. 관심이 있으면 더 보이게 되고, 알게 되고. 

관심이 없으면 그냥 다른 기차와 다를 것이 없지만. 


관심이 있으면 몇량인지...몇 년식인지. 모델은 뭔지... 다 보인다... 


관련링크 : http://seoullo7017.seoul.go.kr/




서울 100배 즐기기



남대문 상권이 확실히 영향이 있다. 사람들이 많다. 



음각 



나무가 양쪽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보행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일까? 중간에 장애물이 



공연하는 분들이 곳곳에... 



멋지다



남대문 쪽에는 양쪽 건물로 이어진 구름다리가 있다. 



연결된 식당들...



바람 때문에 천막 안날아가게 해둠... 



물옥잠... 



멋진 기타리스트와 팬... 



전망대에서 보면 더 잘 보인다. 



뚜껑 열기 좋은 날씨 



미세먼지 없으니 좋다. 



서울역 앞에서는 뭔가 집회가 



차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바닥 뚫려 있음. 어린이에게 가보라고. -_-; 

어릴 때 이런 경험은 평생가는데.. 



덤블링 놀이터가. 어린이들에게 인기 최고 



사진 동호인들


나는 이제 무거운 장비는 못들고 다니겠음.  



역사 쪽



궁금했던 기차 동호회원들. 그들의 열정에 깜짝 놀랐음. 

멋졌다. 



서부역 쪽으로 가면 



국립극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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