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부정기적으로 있는 소모임날. 어떻게 하다가 이런 모임이 구성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계속 모이고 있다.
만나면 사는 얘기 그리고 자동차 얘기만 한다.
이번 모임은 서울을 벗어나보자! 해서 근교인 백운호수로... 과천에서 인덕원..인덕원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백운호수다.
막히면 대책 없는 곳이지만. 안막히면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곳.
좁은 서울 식당보다 괜찮은 곳들이 여기 꽤 있다.
산앤들은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서, 놀러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리도 넓게 떨어져 있고...
음식 가격도 저렴한 편... 1인 2만원이면 고기랑 소세지, 버섯 등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다.
고기가 최고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밖에서 구워먹는 고기는 언제나 X2의 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이정도면 괜찮은
돼지고기는 500g에 2만5000원이다. 셋팅비가 따로 있고. 추가 반찬은 알아서...
이모님이 눈치껏 챙겨주시기도 한다.
주중에는 회식팀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데... 주말에는 자리가 항상 만원...
예약을 꼭 해야 한다고...
상호 : 산앤들
주소 : 경기 의왕시 청계동 554-5
전화 : 031-423-4260
추천 : ★★★◐☆
재방 : 다음에도 올 것 같음.
산앤들 입구.. 주차장도 넓다.
원래는 야외의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서 밖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비가와서 안으로
규모가 꽤 크다. 주변에 비슷한 형태로 운영하는 고기집들이 있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다.
채소는 각자
소스도 같이
메뉴는 이렇다. 돼지고기는 500g에 2.5만원
설명서
SNS 하면 음료수 공짜. SNS를 안하니... -_-;
야외동,,,,
실내동...
고기를 주문하고 냉장고에서 먹고 싶은 것을 꺼내 먹으면 됨
고기 부위 골고루 500g. 2.5만원.
1인 셋팅비가 있다 3000원
음료수도 직접 가져와야 한다.
소세지와 새우도 주문.. 이날 새우가 아주 잘 어울렸다.
추가 주문!!!
처음에는 회식하는 분이 있어서 시끄러웠는데...
이후에는 조용했다.
분위기 좋은 회사였다. 회식을 그렇게 즐겁게 하다니...
계산은 나중에 번호판을 들고 하면 됨
불 투하!
잘 구워서
먹으면!!
고기 추가!!!!
Wow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다....
고 생각했지만... 마무리는 국수로
된장찌개로
냉국수로...
된장찌개는 무난한 수준...
서울에서 잠깐 빠져 나오니...새로운 느낌이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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