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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홍성] 여기 뭔가 재미있다 '느티나무 헌책방'

by bass007 2017. 5. 8.

BP's : 홍성에 재미있는 헌책방이 있다. 헌책이 있는 것은 다른 책방과 마찬가지인데. 여기 무인 헌책방이다.

헌책을 구입하고 싶으면, 책을 가지고 온 뒤에 돈을 수금함에 넣어두면 되는 것. 

어떤 책을 샀는지도 써놔야 한다.

작은 책방이지만 너무 아담하고, 정겹다. 

내부에 있는 책은 대부분 농업, 귀농에 대한 것들이고, 기증한 책들도 있다. 

헌책방 밖에는 괴테의 용기라는 시도 써 있다. 

안에는 라디오와 피아노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도 된다. 

책방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

느티나무 헌책방...상호도 마음에 든다. 


상호 : 느티나무 헌책방 

주소 : 충남 홍성군 운월리 368-34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B6%A9%EC%B2%AD%EB%82%A8%EB%8F%84+%ED%99%8D%EC%84%B1%EA%B5%B0+%ED%99%8D%EB%8F%99%EB%A9%B4+%EC%9A%B4%EC%9B%94%EB%A6%AC+368-34/@36.5574133,126.6829733,17z/data=!3m1!4b1!4m5!3m4!1s0x357a893079dba23f:0x4b1037b8fe0889e!8m2!3d36.5574133!4d126.685162


아담한 헌책방

여기 뭔가 재미있다. 

헌책방...

설명서 

누군가의 책장에 있었을 책들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볼 수 있다. 

멋진 구성

창 밖을 보면.... 마당이.. 

피아노도 있다. 

책을 구입할 때는 이렇게... 

이런 심오한 책이... 

관리 안해도 잘 운영되는.... 

책 값은 수금통에 

천장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웬지 농업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책들이... 

이거 좋네 

책방도 전세

건강에 관한 책들 

내가 사는 것, 쓰는 것 제대로 된 것일까? 

한권 골랐다. 

책 값을 신중히 내고...

어떤 책을 샀는지 적어두고...

책은 까먹고 놓고 나왔다. -_-;

관리자가 당황하실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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