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프린스턴에서 날아온 커피가 도착. 넉넉하게 보내주셔서 친구들과 나눴다.
원두는 아무리 많아도 하루 하루 날이 지나면 향과 맛이 달아나니. 빨리 먹는게 가장 좋다.
이렇게 빨리 날아오는 것이 신기하고, 그 향이 아직 남아 있다는게 다행이다.
미국 원두에 대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내가 먹어본 원두들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왜? 좀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생두도 가까운 거리에서 오니까 그러는 것인가?
그건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꽤 맛있다.
포장을 열자 원두향이...
좌르르....
그냥 씹어먹어도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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