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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미국/뉴저지] 코스트코와 삼겹살 - 우리는 왜?

by bass007 2017. 1. 15.


BP's : 미국에서 느껴지는 물가는 종잡을 수 없다. 어떤 때는 비싸고, 어떤 때는 더 싸고... 

그런데 생필품, 전자제품은 확실히 우리나라에 비해서 더 저렴한 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은 대량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시장이 커서? 

나는 그게 다양성과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는 식품 업체들이 대형 몇 개가 전체 시장을 쥐고 있고, 유통을 장악해 서로 보이지 않는 선을 만들고 경쟁한다. 

그래서 가격에 대한 유연성이 그만큼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작은 시장에 맹수들만 몇 마리 사는 시장... 다양성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기 전에 사라진다. 

그리고, 더 화나는 것은 삼성전자, LG전자 제품들이 여기가 훨씬 더 저렴하다는 것.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여기서 더 긴 보증기간과 거리를 제공한다는 것... 

시장 크기가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나라 제품이라고 사줄 필요도 없는... 


회사에서는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상사지만, 정작 집안에서는 가정에 소흘한 가장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애증이...



코스트코로..... 삼겹살 사러.. 



왜 우리나라는 휘발유가 비쌀까? 유류세가 리터당 900원 가량 붙기 때문 -_-; 



옷도 저렴하다. 



전자제품도 저렴하다. 삼성전자 TV.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왜 여기는 더 싼가? -_-; 



보스 제품들도 30% 이상 저렴하다. 






진차 크다. 파는 것도 많고 



삼겹살 발견. 원래 미국에서는 삼겹살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사이는 증가하고 있다고 



뭐 사러 오면 한나절 갈 것 같음. 



깨끗한 남자 



이만큼이 21불 -_-; 



코스트코는 회원제 



삼겹살 만들 장비?를 꺼냈다. 



1인 1조각 



파무침이 빠질 수 없다. 



준비 완료! 



맥주도 준비 완료 



삼겹살이 예술로... 



기름도 쫙 빠진다. 



이걸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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