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U] 호쾌한 꽁트. 9595쇼. 백반토론. 나는짐이다

BP's :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라디오나 전통적인 미디어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됐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팟캐스트나 인터넷 라디오처럼 새로운 형태로 바뀌고 있으니. 오히려 유통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콘텐츠들은 힘을 조금씩 잃어가는 것 같다.

반대로 차별화된 콘텐츠는 더 주목받는...

TBS에 다른 공중파 방송에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몰리고 있는데. 실력은 최상위니.

다른 방송과 비교도 안될만큼 팟캐스트와 인터넷에서 인기가 있다.

특히, 배칠수, 전영미님이 등장하는.... 9595쇼는 매일 뉴스를 순발력있게 꽁트로 만들어서 내놓는데.

기획하는 PD, 대본을 쓰는 작가, 그리고 출연진들이 모두 천재인 것 같다.

실시간으로 서로 맞받아 치는 입담을 들으면, 아무나 방송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두 분 성대모사의 한계는 없는 것 같다. MB와 GH. 유심인 최근 나온 최숨실 성대모사는 물론이고 심상장 대표도...

화가 나는 뉴스도 재미있게 만들어 버리니, 들을 때마다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TBS에 김어준님, 정봉주님, 김미화님 다오셨는데, 최양락님만 오시면 완전체 될 것 같다.

Bruprin's deliciou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