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호기심으로 채워진 나에게 '이거 재미있는 제품임' 하고 보여준 트라이 벨라)Tri Bella)
처음에는 케이스만 보고 블루투스 이어폰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는 휴대용 디캔터...
술 없이 못사는 나를 위해 지인께서 공수해오신... 아이템이다. .
새로운 것에는 언제나 관심이 가지만,.,,
디캔팅이 휴대용으로 되면 왜 큰 디캔터가 필요하겠는가? 라고 생각했다.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따른 와인과 트라이 벨라를 써서 따른 와인의 맛이 다르다 -_-;
"어?" 이런 생각이 들 정도...
이 제품은 와인을 따를 때 세 갈래 물줄기를 만들어 최대한 공기와 접하는 면적을 넓혀 순간적으로 디캔팅을 하는 원리라고...
신기...
케이스만 보면 선글래스, 블루투스 이어폰? 같음.
열어보면 이런....
와인이 나오는 구멍이 세 줄기라서....트라이 ~ 속옷 아님..=. +
와인병에 꼭 맞는다. 소주병에소 맞는다고....흠..막걸리에도 맞을까? 생수통에는?
이날 와인 좋았다. 체크!
마개를 끼워서 따른다
잔에서 높을 수록 디캔팅 효과가 크다고 함. 흠...그러면 이게 없을 때는 세 배 위에서 내리면 되겠네...
완성....
맛있다 :)
단순한 구조인데 맛이 다를 수 있다니..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 딸이 캘리포니아에서 하는 와이너리라고 한다. 아래에 이름 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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