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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남대문/한식] 남대문 된장라면...심원갈비

by bass007 2008. 8. 28.



새로운 선택은 쉽지 않다.

그리고 매번 새로운 선택의 기로 앞에서 해봤던 것, 가봤던 곳,

먹어봤던 것을 선택할 때가 많다.

그만큼 위험부담을 안아야 하니..

하지만 누군가 안가본 곳을 "거기 가봤어?  괜찮은데"

그러면 "OK"~

오늘은 내가 존경하는 팀장님께서 된장라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

나는 처음에 미소라면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로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를 올려 놓았음..ㅋㅋ


[남대문/한식] 남대문 된장라면...

위치는 수입상가 후문 맞은편...


이차장이랑 매일 지나던 그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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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이렇다. 점심때는 고기는 안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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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에 라면이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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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은 이렇다. 라면을 우선 먹은 뒤에 여러가지 야채를 넣고 밥을 비벼 먹으면 됨.

헬씨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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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에만 라면을 넣어봤는데. 맛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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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 부글 익기만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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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나온 것 중 신기한 것이 있음. 정체는 어묵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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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이 맛이 기가막히게 궁합이 잘 맞는다.

하긴 어릴 적에 된장라면을 삼양에서 팔았던 것 같은데

그냥 라면 보다 훨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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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에 있는 밥은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서 식탁 위에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쓱싹 쓱싹
 
비벼 먹는다. 된장찌개 한숟갈씩 떠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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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장사 어느 정도인줄 짐작케하는 반찬들

저녁에는 거의 고기를 파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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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남대문 시장서 밥먹으면 2차는 십전대보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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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즙을 먹어볼까? 하다가

십전대보탕 그랑데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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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거야...커..근데 왜 원산지 표시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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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양...사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다.

남대문 갈치조림보다 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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