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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바의 달인

[잔차/해비타트]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by bass007 2008. 7. 14.


"이 때쯤이었는데.." 올해 사이클링이 이번 때 쯤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진행되나 궁금하기도 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예전 번호라 아무도 안받는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아침에 해비타트에서 전화가 왔다. (어제 내가 전화한건 모르고 계셨음)

뭔가 통한 걸까?

이번 사이클링도 도와줄 수 있냐고...

조금도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근데 막상 도와준다고 했더니 내 역할이 더 늘어 있었다.

일단 다른 로드스텝을 모으고, 자전거 구입, 매각, 안전장구...

또 예비사이클링까지...

틈틈히 해서 모두 마쳤다.. ^^;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밤에 와서 자전거 상태 확인..별로 기대할만하지는 못하고...


매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1시간 3000원...을 오전 오후 다 쓰기로 하고 대당 1만원에 퉁 쳤다~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다음날 아침...원효대교 남단...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열심히 잔차를 굴렸다~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자전거 50대 완비~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지난해 같이 했던 정석이와 씩씩이 지혜다..올해는 스텝으로 참여...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비가와서 우비를 샀다...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참가자들...비오는데 잔차 태운다고 불만이 가득...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자 우비를 보라구~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우비소녀 지혜..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비도오고 위험해서 라이딩은 찍지 않았다. 다 끝나고 정리...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비 맞고 탄 잔차...덥지 않아서 오히려 다행...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부디 실전에서 사고 없이 모두 완주 할 수 있도록...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도시락을 먹더니 아이들이 온순해짐...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다행히 비가 그쳤다...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저녁은 송가네 감자탕으로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감자탕~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김치가 맛있다~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고기도 괜찮음. 뒤에 한치도 보인다. 1인당 1만원...



2008 해비타트 예비 Cycling

정석이와 지혜 좋은 조합..ㅋㅋ 사귀라고 했더니 서로 열을 낸다...


지난해 한번 해봤다해서..

예비 사이클링에 참여했다.

토요일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 싫었는데

역시나 잘 갔다는 생각이..

다음주가 기대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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