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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별별수저 - 마트 옆 미술관.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

by bass007 2016. 4. 13.



BP's : 두 달에 한번 바뀌는 남서울생활미술관 전시. 이번 전시회 이름은 너무 재미있다. 별별수저. 

정말 별아별 수저가 다 있다. 

제목 하나만으로 전시회 내용을 알 수 있는. 


미술관은 내 부족한 감성을 충전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야겠다 는 생각을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어 새로운 전시군' 이라는 생각이 들면 들어가서 휙 둘러보고 나오고. 같은 전시라도 몇 번이라도 볼 수 있으니.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미술관이나 음악회 같은 것은 확실히 머리속을 정화시켜주는 그런 느낌이 있다.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작품들도 있지만. 그것도 퇴화되고 있는 두뇌를 자극시켜주니. 

그러고 보면 큰 미술관이나 음악당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길을 지나다가 들어갈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것 같다.


사진도 원하는대로 찍을 수 있어서 좋다.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

02-598-6247

서울 관악구 남현동 1059-13


관련링크 : http://sema.seoul.go.kr/korean/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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