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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제주] 테라로사 - 제주 서귀포

by bass007 2016. 2. 15.



BP's : 테라로사에서 꼭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셔서. 테라로사로 이동. 

사실 강릉도, 광화문도, 코엑스도 나에게 테라로사는 프랜차이즈 커피집과 큰 차이가 없는 곳이었다. 오히려 커피보다 빵은 괜찮았다. 


제주도에 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몇개 있었는데. 사실 제주도는 그냥 보온병에 커피 내려서 바다보면서 마시면 그게 더 좋은 곳이다. 

차에 캠핑의자 가지고 다니면서. 햇살이 여기가 좋은데..하고 펴서 커피 한잔하면 세상 모든 카페가 부럽지 않다. 


테라로사 나쁘지는 않는데. 여기 사람이 너무 많다. 아마도 TV나 잡지 이런곳에 많이 소개되어서 그런 것 같다.

가게는 멋졌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웠다.


야외에서 먹는게 좋아보인다. 야외에 귤농장이 붙어 있다.

제주도는 참 좋구나... 


상호 : 테라로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1306-1

전화 :

추천 : ★★☆☆

재방 : 제주도에서 좋은 커피집은 필요 없다. 그냥 밖에서 커피 마시면 다 좋은 곳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A0%9C%EC%A3%BC%ED%8A%B9%EB%B3%84%EC%9E%90%EC%B9%98%EB%8F%84+%EC%84%9C%EA%B7%80%ED%8F%AC%EC%8B%9C+%ED%95%98%ED%9A%A8%EB%8F%99+1306-1/@33.3694775,126.4277882,11z/data=!4m2!3m1!1s0x350dab50b8224bdf:0x10831d304b4c2c7c





제주도는 도로도 재미있다.  



잠시 정차한 사이 동네 주민과도 교감... 



어디에나 감귤 나무가 있다. 



제주도로 이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허름한 집을 사서 사는 분들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덕분에 가격이 엄청 높아졌다고 



테라로사 커피는 바닷가 바로 옆에 있다. 



멋진 건물... 



내부도 많이 신경썼다.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이 항상 밀려 있다. 



잠시 돌아본 사이에 티라미슈가..-_-; 



내부는 잘 꾸며져 있다. 



커피 관련 용품도 판매하고  



드립백도 있다.



원두들... 



이제 기업으로... 



내부 분위기 참 좋다. 



하지만 밖에 더 좋다.  



이렇게 귤밭에 자리가 있다.  



생명의 힘 



직접 재배하는 것 같다. 



귤 가격도 저렴 



여기 내부에 거대한 창이 참 인상적이다. 따뜻한 햇빛 



아늑하다. 



커피 기계들 어떻게 구하셨을까? 



커피 등장 



커피...



감귤차? 였던 것 같음. 



사람들이 몰릴 때라서 직원분들이 매우 바쁘셨다. 하지만 친절하게 잘 대응해주심.. 



인셉션 같은 느낌....왜 마루가 천장에..ㅋㅋ 



조금 지나니 또 중년의 단체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직원들의 공간..다락방처럼 되어 있다.  



커피 냄새가 가득 나는 곳이다.  



가격은 이렇다. 



밖으로... 



바다 구경 



제주도는 좋다. 서울과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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