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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미국/SF] 분위기 좋은 식당. 소살리토 - The Spinnaker

by bass007 2016. 1. 21.



BP's : The Spinnaker는 5년 전쯤 가보고 두 번째로 가게됐는데, 그 때는 사실 너무 피곤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도 몰랐다. 

이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천천히 둘러봤는데,여기 자리가 기가 막히다. 소살리토에서 가장 자리 좋은 곳 중 하나

가격은 조금 높지만. 분위기 낼 때는 여기만큼 좋은 곳도 찾기 어려울 것 같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야 분위기를 배로 즐길 수 있다 

음식도 꽤 맛있다.


와인이 예상보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

비싼 와인도 있지만 30~40달러 정도 나파 와인으로 충분하다. 


나중에 구글맵으로 보니 정말 여기 위치가 탁월하다. 더 맛있는 식당은 있겠지만...이만큼 자리 좋은 곳도 없을 것 같다. 

바다 건너 보이는 티뷰론, 엔젤 아일랜드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상호 : The Spinnaker

주소 : 100 Spinnaker Dr, Sausalito, CA 94965 미국

전화 : +1 415-332-1500

추천 : ★★☆

재방 : 분위기 좋은 식당이 필요할 때

홈페이지 : http://www.thespinnaker.com/

트립어드바이저 :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33062-d509392-Reviews-The_Spinnaker-Sausalito_Marin_County_California.html

yelp : http://www.yelp.com/biz/the-spinnaker-sausalito          

식당 정보 찾을 때 트립어드바이저와 옐프 등을 보는데, 두 개의 평점이 갈릴 때가 있다. 사용층이 달라서 그런가. 

젊은 식당?은 옐프쪽이. 어느 정도 연령대가 있는 식당은 트립어드바이저 쪽이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The+Spinnaker/@37.8241103,-122.4891313,13z/data=!4m2!3m1!1s0x8085845ac50bd98b:0xa0ec245896bce8cb





소살리토 어쩌다보니 자주 오게 된... 



11시 오픈 



멋진 입구  



내부는 이렇다. 관광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은 적당했다.  



저 끝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로 보임...



메뉴. 가격은 분위기와 자리를 생각하면 적당함.  



식전 빵과 버터...빵 무지 맛있었다. 



메뉴는 스테이크를 고르지 않으면 30~50달러 정도...물론 조심해야할 것은 팁 15~20%를 생각해야 한다. 



와인....로버트 몬다비 2012가 57불...무지 저렴하다. 



빵 



와인 주문 



여러 가지 주문해서 일행과 나눠먹었는데 모두 기대 이상 



리조또와 파스타 쪽의 만족도가 높았다.  



해산물 






토마토도 맛있었다 

흠. 생각을 해보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토마토와 크림이...김치와 된장 이런 걸까?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다 



밤이 되니 더 멋지다  



피클을 가져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갖다 주심....

매우니 조심하라고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운 것을 조심하라고 하다니..하고 콧웃음을 치고 한조각 먹었다가..

입에서 불나감.. ㅠ ㅠ 



관자.. 



한병 더 주문... 



디저트가 빠질 수 없다. 



2개 확보 



웃고 떠들다보니 사람들 모두 집에 감 



커피...보통... 



디저트가 괜찮았다.  



배가 부르니... 



여러 개 시켰다. -_-; 



조명 때문인지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온다. 



연말에는 사람들 많아서 예약하기 힘들다고 



좋은 저녁이었다. 



밖에 나오니 어둠이... 



아..공기가 좋았다. 바다와 산이 있어서 그런지.. 



다시 저쪽으로 가야 하는데...이 근처에서 하루 묵고 싶을 정도..(주변 호텔 가격 듣고..재빨리 차량에 탑승..-_-;) 



소살리토는 조용하다. 



아쉬워서 다시 금문교 한번 보고...별도 좀 찍고



다시 서울 아니 S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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