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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교대역/중식] 평범해져버린 - 대가향

by bass007 2015. 12. 18.



BP's : 대가방에서 처음 난자완스를 먹었을 때. 살짝 감동했었다. 난자완스가 이런 맛이었구나 하는.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난자완스만의 독특한 맛.

이름 자체에서도 강한 이미지.

그리고 대가방의 다른 메뉴들도 맛이 있었고 꽤 자주 갔었다. 

교대역에 대가방이 생겼을 때는 더 쉽게 갈 수 있어서 점심, 저녁 자주 이용했는데, 어느날인가부터 대가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음식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왜 바뀌었냐고 물어보니 그 이유도 제대로 얘기 안해주고 바뀌었다고만.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뭔가 달라졌다. 


사람들이 이제는 많아서 그런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종업원은 너무 바뻐보였고, 점심시간의 사람들을 처리하기에도 힘겨워 보였다. 

이날만 유독 그런 것인가 생각했는데, 그 다음에 한번 더 가본 날도 마찬가지. 


음식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그 외에 모든 것이 바뀐 것 같았다. 

식당의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지만, 그 이외 여러 가지가 영향을 미친다. 그런 것들이 부족해 보이는...


상호 : 대가향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9-5

전화 : 02-3482-7200

추천 : ★★☆☆

재방 : 당분간은 자제 하려고 함.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q=%EC%84%9C%EC%9A%B8+%EC%84%9C%EC%B4%88%EA%B5%AC+%EC%84%9C%EC%B4%88%EB%8F%99+1689-5&um=1&ie=UTF-8&sa=X&ved=0ahUKEwis8qjM8d_JAhXlHaYKHaIEDfsQ_AUIBy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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