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 써머셋 1층에 피자집과 베어린이라는 맥주집이 있다. 독일 맥주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곳인데, 맥주와 안주 가격이 살짝 높긴 하지만 분위기와 맥주맛이 좋다.
맥주 종류도 많고.
소세지와 파스타 등의 안주들이 있는데 익숙하지 않은 안주들도 많다.
독일식 족발인 학세를 주문하려면 몇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맛은 정말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외국인 손님들이 많다.
간판이 독어로 써져 있어서 읽기가 아주 괴롭다. 베어린이라고 발음하는데 아마도 쎄울과 서울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아무튼 추천하고 싶은 맥주집
베 베를린인가?
어 아닌가보네
린 린스를 마시고 발음하면 베어린 역시 삼행시는 어렵다. -_-;
상호 : 베어린(Bärlin)
주소 : 서울 종로구 수송동 85 썸머셋펠리스서울 호텔 1층
전화 : 02-722-5622
추천 : ★★★★☆
재방 : 독일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주차 : 가능
위치 :
구글맵
써머셋 호텔 1층에 있다. 오른쪽에는 피자집..
메뉴는 이렇다.
학세는 꽤 비싸다. 그런데 양이 3~4인분 정도..꽤 많다.
내부
호텔 1층이라 다른 곳에 비해 덜 번잡하고 덜 시끄럽다.
깔끔
맥주...맛있다 :)
학세
아 그리고 빵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아주 괜찮다.
메인이라고 할만큼..
부드럽고 맛있다.
소시지 모듬
학세..
우리나라 족발은 부드러운 껍질 맛이고, 학세는 쫀득한 맛..
독일 피클이랑 같이 먹는다.
계속되는 맥주..
햄과 치즈....
리조또 같은 것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빵 추가
굳이 독일 안가도 여기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읽기 어려운 간판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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