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라텍스에 대한 기억은 태국 출장 갔다가 현지 라텍스 공장을 가본 기억 밖에.
허리가 아프신 분을 따라서 라텍스 매트를 사러 갔다.
예산은 처음에 들었을 때는 조금 비쌌지만 수긍이 가는 수준.
원래는 마감하는 시간인데 전화를 하니 기다려 주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단독?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선택은 아주 심플했다.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비싼거와 싼게 있습니다"
"무슨 차이인가요?"
"비쌀수록 편안합니다" (싼건 허리가 아픕니다로 들림)
"-_-;"
결국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업그레이드를.
라텍스를 이해하는 것은 그 뜻을 한글로 풀어보면 쉽다.
라텍스 = 탄성고무.
천연 라텍스 =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천연 탄성고무.
합성 라텍스 = 석유화학성분을 조합해 제조한 합성 탄성고무
라텍스가 좋은점.
라텍스 탄성으로 인체 체형에 맞게 변형돼 체중에 대한 부담을 나눠서 디스크, 관절염 환자에 좋다고 함.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뭘 사야하는가?
라텍스는 약간 건강보조식품과 같은 것 같다.
파는 업체들은 많은데 이 업체들 중에 어떤 곳이 좋은지,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중구난방이다.
라텍스 생산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잘 모르겠다.
심혈을 기울인 검색과 추천에 따라서 판다림에 오기는 했는데, 다른 곳도 서로 좋다고 하니..
좀 더 객관적인 실험을 통해서 비교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각 업체마다 서로 다른 기준을 들이대니...쉽게 판단할 수가 없다.
라텍스? https://ko.wikipedia.org/wiki/%EB%9D%BC%ED%85%8D%EC%8A%A4
관련링크 : http://www.pandarim.com/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홈페이지는 많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_-; 북한 회사 같음.
상호 : 판다림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동 7-8
전화 : 070-4149-1244
위치 :
라텍스는 이런 방식
다양한 형태의 라텍스를 볼 수 있다. 당연히 직접 누워볼 수도 있다.
두께는 5cm부터 15cm . 35cm도 있고. 유아용과 애완동물용도 있다.
어떻게 보면 라텍스는 돌침대와 전혀 반대되는 개념이다.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 공간의 치수를 꼭 재야 한다.
베게가 더 탐이 남...
대부분 누워봤는데. 어떤 차이인지 확 와닿지 않는다.
하루씩 자보면 알텐데.
실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해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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