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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무지(MUJI)

by bass007 2015. 7. 2.



BP's : 무지 브랜드를 한 때 많이 좋아해서 여전히 방 가득히 무지 제품이 쌓여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브랜드에 대한 느낌이 무에 가까워져서 안갔는데. 

최근에는 매장이 확대되면서 제품들도 많아졌다. 

어떤 제품은 싸고, 어떤 제품은 생각보다 비싸서 가격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나오토 후카사와의 제품들이 무지 브랜드로 나왔을 때가 아마도 가장 관심이 높았을 때인 것 같다. 

이 후에는 별로 눈에 띄는 제품들이 없다. 


극도의 절제를 가진 제품들이어야 하는데. 이제는 제품만 보고 이게 무지인지 알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이 줄어든 것 같다.

강남역에 대형 매장이 생겼는데. 가구들을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 

다른 것은 대부분 본 것이고 여름에 쓸 수 있는 깔개가 마음에 들었다. 



이케아가 들어와서 무지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살까 하다 고민을 했음. 



가구들.... 좀 더 단순했으면 



가격표가 무섭다 



무지로 모두 다 채운 사람도 있을까? 



내가 많이 산 정리함. 문제는 이거 있어도 정리는 안됨 



조명들 



생활용품들...



이전에 산 무지 제품들 이 하얀색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 바래져버려서...지금 나오는 제품들도 그런 것은 아닐까? 



가방들...뭔가 좀.... 



가격과 디자인 기능성 모두 살짝 애매하다. 



강남역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다행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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