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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일본/오사카] 북오프(BOOKOFF)

by bass007 2015. 4. 9.



BP's : 북오프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도쿄에만 일부 있었는데, 이제는 일본 중소도시까지 많이 퍼졌다. 2000년 이전에는 츠타야가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츠타야는 블록버스터처럼 무너지고 있고 북오프가 세를 넓히고 있다. 이제는 CD와 책 뿐 아니라 중고 제품은 모두 판매하는 것 같다.뉴욕에도 있을 정도고 서울도 신촌과 서울역에 있다. 

좀 큰 북오프 경우에는 신논현역에 있는 강남 교보문고 수준의 규모로 없는거 빼고 다 있다. 

책과 CD, DVD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중고 제품들도 많고, 상태도 좋은 편이다. 


매번 갈 때마다 사고 싶은 것은 아톰 오케스트라 OST와 책 몇권이었는데, 이번에 OST는 못 찾고, 책만 몇 권 사왔다. 

인터넷을 통해 가격 비교가 가능해지면서 신제품의 유통은 큰 의미가 없는데, 중고제품 경우에는 가격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강해지는 것 같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잘나가는 이유도 그런게 아닐까? 


아무튼 북오프처럼 좀 더 큰 중고매장이 우리나라도 조만간 생길 것 같다. 


- 맨 위 사진은 북오프 광고를 하기 위해 인형옷을 입은 아르바이트 생이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 어린아이가 놀라서 울고 있음. 엄마가 놀라서 안보이게 막음...

인형옷을 입은 남자..좁아서 빠져나오지를 못함. -_-; 이건 좀 웃겼다. 




파는 것도 많고 정리도 잘되어 있다.  



마치 도서관에 있는 것처럼... 



정말 일정만 아니었으면 다 샀을 듯... 



가격도 저렴하다. 



게임기도 있다. 



일부 중고품은 신품 수준의 가격이기도. 구하기가 어려울 때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의 사람들이 많다. 뭐 그들도 나를 보고 그러겠지만... 



이건 정말  ㅠ ㅠ 짐을 좀 들고 다닐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다 샀을텐데... 형사 콜롬보...요즘 다시 봐도 놀라는... 



책 참 많다. 



만화는 더 많고 



원작의 겉표지는 여기에서 처음 봤다.  



친절하게 다 모여 있음. 



보이는 이케이도 준의 책을 모두 구입했다. :)  

(산 뒤에 아마존에서 전자책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음 -_-; ) 




일본은 취미 왕국이다. 



솔로몬의 위증 겉표지는 한국판이 더 나은 것 같다. 



나가려는데 뽑기 기회가 있다고 돌리라고 함.  



-_-; 꽝... 



여기 의류도 판매 



점점 세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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