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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모밀] 모밀집...과천 '그집'

by bass007 2014. 12. 3.


BP's : 모밀  먹을만한 집. 과천 그집. 특히 과천에 먹을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이 집의 장점은 더 부각된다. 
모밀도 맛있지만. 여기 손만두가 일품이다. 
최근 왕만두 열풍에 맞춰 주먹만한 만두가 나오는데, 난 이렇게 얇은 만두피의 한입에 쏙 먹기 좋은 만두가 맛있다. 
부추와 돼지고기의 육즙이 절절하게 조화돼, 한입 입에 넣으면 주성치와 오맹달이 해변을 달리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 식신이 떠오를 정도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집 중 하나.  
모밀 시즌 오프다. 내년에 다시... 

상호 : 그집(과천점) 
주소 : 경기 과천시 별양동 1-11
전화 : 02-507-8857 
추천 : ★★★★☆
재방 : OK 
주차 : 주변 공영, 뒤쪽
위치 : 

 

 


그집 앞에 떡집이 있는데, 여기 떡집 무지 맛있다. 그리고 그 떡집에서 파는 고구마스틱도 아주.... 한번 가면 3~4개씩 구입해서 집에 저장해서 먹는다. 
고구마스틱은 왜 이리 맛있는걸까? 



메뉴는 이렇다. 



설명서?에 모밀 반씩 장국에 담궜다가 먹으라고 쓰여 있는데 그렇게 하면 100% 장국이 넘친다. 1/4만 담군뒤에 먹자. 
언제나처럼 설명서가 다 옳은 것은 아니다. 



무와 파를 많이 넣으면 무파마가 됨... -_-; 나만 웃긴건가?  



언제나 추가로 주문하게 됨.. 



장국도 리필 가능... 



또 한상이 되어 버림...-_-; 

그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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