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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종로/고기] 더미

by bass007 2014. 11. 27.


BP's : 회식이나 어쩔 수 없이 고기집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긴다. 소고기를 밖에서 양껏 먹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사대문안은 더 그렇다. 
종로와 광화문 근처에 회사들이 몰려 있다보니 아무래도 고기집들이 많다. 
식당의 역할도 있지만 회식장소의 역할도 있다. 

더미는 광장동에 있는 대도식당 스타일의 고기집이다. 여의도 창고나 서대문 우미 스타일. 시청점에도 2호점이 있다고 함.
스타일이 너무 비슷하다. 오발탄과 연타발처럼 비슷한 종목과 비슷한 시스템,  

가격은 180g에 3.3만원. 마지막 볶음밥은 꼭 먹어야하기 때문에 먹다보면 가격이 꽤 나온다. 
고기의 질은 그 때 그 때 다른 것 같다. 이날은 최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건 식당의 차이도 있지만 그 날 그날 사용하는 고기의 차이가 훨씬 큰 것 같다.

상호 : 더미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1가 24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상가3층 316호
전화 : 02-2075-6611 
추천 : ★★★☆☆
재방 : 종각역과 광화문 사이서 소고기 먹을 수 있는 회식 장소를 찾을 때. 흠잡을 것은 없지만 반대로 여기만의 특별함도 부족함. 
위치 : 




르메이에르 빌딩 3층에 있다.  


기본 상차림 


고기는 돌아다니면서 이모님들이 굽고 찢어? 주신다.  


내부는 이렇다. 회식 손님들이 많으니 자리를 붙일 수 있게, 또 술잔들이 기본적으로 셋팅되어 있음.  


이날 고기는 살짝 아쉬웠다.  


이 철판은 누가 고안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고기굽기와 볶음밥 만들이 2가지를 동시에 만족하기 위해서 사용한 것 같다.  


볶음밥용 깍두기가 별미다.  


반찬은 바로 바로 채워주신다. 피클이 있어서 좋다.  


몇 번을 더 먹었던... 


지글 지글... 


다 먹으면 이렇게 정리...


볶음밥용 김치 투하 


이렇게 완숙을 시키고..


아 여기 냉면도 파는데...그냥 막 냉면? 이다.  ㅋ 보통 


여기에 밥을 투하.. 


이렇게 볶음밥을 만든다. 


사실 여기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볶음밥 아래에 있는 누룽지처럼 된 밥이다. 

이게 가장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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