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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신도림/뷔페] 쉐라톤 디큐브 '피스트(FEAST) '

by bass007 2014. 10. 11.


BP's : 신도림은 너무 복잡한 곳이다. 출퇴근 시간에 국철이라도 타면 밀려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신이 없다. 
그리고 테크노마트를 가끔 가긴 하는데, 대부분 영화를 보기 위해서. 
디큐브시티가 처음 열 때는 지하에 괜찮은 식당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철수한 것 같다. 

쉐라톤 호텔이 붙어 있는데, 여기에 누가 오나? 했더니 의외로 공항과 가까워서 사람들이 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근처에 호텔이 없기때문에 서쪽에서 많이 온다고. 

41층에 있는 뷔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 곳 전망도 좋고, 사람들도 적다. 그리고 음식도 참 괜찮았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음식들도 있었고, 종업원 분들도 친절했다. 
시내에 있는 호텔들의 식당도 괜찮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는 천천히 식사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다. 

디저트가 풍부한 것도 마음에 든 점 중 하나. 

상호 : 피스트(Feast)  
주소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360-51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 41층
전화 : 02-2211-1710
추천 : ★★★★☆
홈페이지 : http://www.sheratonseouldcubecity.co.kr/user/UserContentsOnlyMgr.do?dirNm=dining&fileNm=FeastMgr
위치 : 





전망은 63빌딩만큼 좋다. 



내부는 이렇다. 



서울의 대부분이 보인다. 


이런 독특한 메뉴도 있다. 게 된장국 



초밥도 꽤 괜찮았다. 



회도 다양하기 보다는 몇가지 제대로 내는 스타일 



게도 살이 꽉 차있다.  



이건 좀 무서운걸..ㅋ  



즉석 요리 하는 곳은 스파게티와 우동, 쌀국수 정도. 
아...칼국수 이런거 해도 좋을텐데. 어느 뷔페를 가도 면의 종류가 너무 심심하다. 



가을이라 전어가...제대로 구웠다. 
그런데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전어의 인기는 좀 과장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음식이 귀할 때는 대접을 받았던 것이 아닐까?  난 전어의 맛을 잘 모르겠다. 



대하... 



면...쌀국수를 먹었는데 보통... 



볶음밥...일찍 갔더니 사람도 없고 아무도 손대지 않은 음식들이 꽤 있었다. 




마파 두부... 



치즈.... 



게장은 보통... 



디저트가 많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디저트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즈와 함께 먹었다. 



이날의 베스트는 새우와 게였다.  



소금이 여러가지로 준비된 것도 마음에 들었음.  



디저트... 



커피는 뭐 보통.... 




사람들 번잡한 사대문안 호텔들 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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