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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시애틀] 시애틀 커피 여행 - 데일리 더즌 도넛(Daily Dozen Donut)

by bass007 2014. 9. 7.


BP's : 파이크 플레이스에서 한군데 더 가라고 들은 곳은 데일리 도넛이라는 가게. 커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은 아니지만 여기서 판매하는 미니 도넛은 부산 남포동 씨앗호떡과 같다하여 일단 맛보기로. 
위치는 돼지 인형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어차피 사람들이 줄 서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판매는 여러가지 도넛과 빵인데 실제 사람들이 먹는 것은 도넛이 대부분. 커피는 달라고 하면 꺼내? 준다. 
갓 만든 도넛과 커피의 조합은 아주 좋았다. 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 단품으로는 크게 다른 것이 없지만. 도넛이랑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 
 

상호 : 데일리 더즌 도넛 (Daily Dozen Donut)  
주소 : 93 Pike St, Seattle, WA 98101 미국
전화 : +1 206-467-7769 오전 6:00 ~ 오후 11:00
추천 : ★★★★☆
재방 : 가끔 도넛 딱 하나만 더 먹고 싶음. 
위치 :






파이크 플레이스 시장이다. 시장이니 맛있는 먹거리들이 잔뜩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한국분이 하시는 듯... 시애틀에 한국분들이 꽤 많았다. 



시장안에서 꼭 가야할 곳이라고 특명을 받은 데일리 더즌. 작은 도넛과 빵,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도넛 기계에서 도넛이 쉴새없이 나오고...사람들은 그 도넛을 재빨리 사간다. 가격은 매우 저렴...6개만 살 수도 있다. 



안쪽의 주인 아주머니는 계속 반죽 만들기.... 



줄이 엄청 길다. 다행히 능숙한 따님? 덕에 일처리는 빠르다. 



도넛은 한입에 먹기 딱 좋은...것으로 3가지 종류.. 



절반, 절반 절반 이요... 주문이 끝나자마자 재빨리 담으시는...이렇게 빠른 미국인 처음 봤음. 



이 도넛기계 국내 들여와서 장사하고 싶다... 



방금 만든 것이니 맛있을 수 밖에..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 야채호떡 정도 될까? 



여기 현금밖에 안받는다..

그런데 여기 분명히 커피를 판다고 들었는데, 커피가 없다. 그래서 커피 있냐고 물어보니. 몇 잔? 그러길래.. 2잔...그랬더니...

아래에서 커다란 보온병을 꺼내서. 커피를 뽑아준다.. 



미리 뽑아둔 커피...단돈 1.5불... 



맛은....도넛과 함께 먹는 커피 맛은 끝내줄 수 밖에..

하루에 12개씩 먹으면...금방 미국인들처럼 살찔 것 같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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