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맛있는 삼계탕을 찾기 위해 두 달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삼계탕을 먹었다. ( -_-;) 처음에는 삼계탕 맛이 거기가 거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꽤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내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다.
논현삼계탕이 그 중의 하나인데, 깔금한 삼계탕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적당한 곳이다. 24시간이고 강남 한복판인데 주차도 가능(대리 주차비가 2000원) 오발탄과 주차장을 같이 사용한다.
삼계탕 가격이 올라서 이제 1만5000원이다. 강남인 것을 감안해도 비싼가격. 이제 웬만한 삼계탕집은 가격이 1만4000원까지 하는 것 같다.
전복삼계탕, 옻닭삼계탕 등은 2만원 부근...
여기 닭탕수육과 전기구이도 판매한다. 전기구이는 맛은 있는데 딱 4조각 나온다. 나 혼자서도 2마리는 먹을 수 있다. -_-; 맛은 있지만 확실히 비싼.
토속촌처럼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날은 단체 관광객들은 없었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오래되셨는지, 능숙하게 서빙을 해주신다.
강남의 유명 식당이 그렇듯 식사시간은 피하거나 예약을 꼭 하는 것이 좋다.
상호 : 논현삼계탕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
전화 : 02-3444-5510
추천 : ★★★★☆
재방 : 강남에서 삼계탕먹을때 가장 괜찮은 곳 중 하나
위치 :
내부는 이렇다. 2층도 있음.
메뉴는 이렇다. 최근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세트메뉴는 있는데 1000~2000원 정도 저렴
김치
양파와 고추
전기구이. 반마리 아닌 한마리... 이 닭은 날개와 발만 있는 닭인 것 같다.
인삼주를 주는데 다른 곳의 인삼이 헤엄친 인삼주와 달리 농도가 진하다.
삼계탕 등장.
연하고 맛있다.
인삼주는 추가 가능...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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