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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여행기/부산/자갈치시장] 부산...회..

by bass007 2014. 4. 7.


BP's : 비슷한 음식을 모여서 파는 곳들이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신림동 순대타운 같은. 사실 같은 음식을 파는데 파는 분들의 스타일에 따라서 조금씨 무언가 다르다. 
그러고 보면 비슷한 재료를 써도 맛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그런 곳들을 자주 가면 나름대로 다 단골이 있는데, 처음가는 사람들은 그 가게들을 구분할 수 있는 눈이 없기 때문에 어디를 가야할지 꽤 난감하다. 
하나씩 다 가보고 결정해보면 좋을텐데. 이 곳들은 대부분 단골 장사라서 여기 가보고, 저기 가보는 것이 쉽지가 않다 
가게되면 그 것 자체가 서로에게 관계를 맺는 것이라. 
이럴때 기존 단골들이 있으면 정하기가 편하다. 

그런데 대부분 그 분들도 여러군데를 돌아다녀서 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 가게 된 곳을 계속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보면 처음이라는 것은 굉장한 힘이 있는 셈이다.  

부산 자갈치 시장의 밀양상회. 왜 여기가 좋은지 여쭤보니. 다른 곳은 가보지 않으셨다고. 

상호 : 자갈치시장. 밀양상회 
주소 :  자갈치 신동아 회센터 1층 27호
전화 :  051-546-5216
추천 : ★★★☆☆
재방 : 딱 갈만한데 없으면.. 
위치 : 





뼈와 함께 먹는.. 세꼬시가 좋다. 


내부는 모두 똑같은. 메뉴, 똑같은 디자인.. 



미역국이 좋았다.  


부산은 술도 다르다. 



밀양상회... 


앉아서 가격을 흥정하면 끝... 


여기 기본찬이 옥수수다.. 


싱싱..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은 회보다는 기타 등등 해산물들이다.  


게도 좋고 


먹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아..저기 지하도 있네..나중에는 지하도 가봐야겠다. 


체크.... 



특이한 것들도 판다. 말린 갈치



지하철 나오면 바로... 



서울과 같은 것도 있다. 


부산은 부산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데. 옛날 서울을 보는 느낌들이 있다. 좀 더 정겨운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본다.  


서울에도 있는 것은 제외  



땅콩과자 파는 곳이 많았다. 

베지밀이랑 같이 먹어야...맛 X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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