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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뷔페/남산] 오랑제리 밀레니엄 힐튼

by bass007 2014. 3. 25.


BP's :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면, 주요 호텔들. 롯데, 신라, 조선, 프라자, 워커힐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어디를 가나 예약하기 힘들고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3시간 정도만 식사를 할 수 있다. 사람들도 항상 만원이라 주말에는 예약하기도 힘들다. 
그런데 오랑제리는 시간 제한도 없고, 사람도 북적거리지 않아서 천천히 식사를 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사람들이 적다보니 음식의 회전률이 낮다는 점. 가격은 시내 안쪽의 호텔에 비해 15% 가량 저렴하지만 음식에서 그만큼의 차이가 좀 있다. 

하지만 역시 편안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의외로 경쟁력 있는 곳. 

상호 : 오랑제리 밀레니엄 힐튼 호텔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395 힐튼호텔 3층
전화 : 02-317-3143 
추천 : ★★★★☆
재방 : 복잡하지 않은 호텔 뷔페에 가고 싶을 때 
위치 :





가격은 이렇다. 다른 호텔에 비해서는 15% 정도 저렴.  


허리띠 푸시는 두 분... 


아마 서울 시내에서 가장 예약하기 쉬운 호텔 뷔페가 아닐까. 
여기 괜찮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 


음식들 괜찮다. 그런데 사람들이 적으니 음식 회전률도 낮은 것이 단점.  


샐러드..


어린이용 접시도 당연히 있다. 


샐러드 소스. 


갈비 아주 괜찮았음. 


뷔페 어린이 모델로 데뷔해도 될 것 같음. 



언제나 인기는 초밥 코너 


종류는 적지만 신선하다. 



아...마이너드 100점...-_-; 고추냉이가 희석한 것 밖에 없다. 
당연히 따로 있을 줄알고 고추냉이 달라고 했다가 이거라는 소리를 듣고... 좀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다수의 뷔페를 섭렵하신 형님도 이날 고추냉이 건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셨음. 


라쟈나


아 이날 스리랑카 특집 편이었기 때문에...스리랑카 요리들이 있었다. 스리랑카 요리들 맛있군... 

뭔가 옛 기억도 나고... 내 입맛에 척척... ...헉 -_-; 


볶음밥 


아 뷔페 전문가? 께서 그러는데 죽과 스프를 먹어보면 그 뷔페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맛있음. :) 



호박죽도...:)  



깔끔한 분의 식단...



호박죽을 좋아하심..



신기 신기...스리랑카식 팬 케이크... 



Wow 완전 신기...맛은...후라이 맛 -_-; 


이날도 게를 집중...

게를 잘 먹으려면 마디 부분을 살짝 깬 뒤 양쪽을 잡고 쭈욱 잡아당기면 쑤욱 빠진다. 

알면 쉬운데 모르면 아주 어려운..

그래서 이걸 보여주면 모르는 분들은 매우 신기해 하신다. 



어머나...놀라신 분 한명 추가.... 



흐흐....


나물들이 많아서 좋았다. 


냉면도 직접 뽑아주심...


Wow....


양이 줄었다고 무척 안타까워 하시는 형님의 식사..


여러가지를 맛보고...역시 게와 갈비에 집중. 


부지런히 잘 돌아다닌다. 


치즈도 다양하게 있음. 


그녀가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단품도 먹을만 하다. 


커핑~ 


다음번에는 브루나이로 해주시길..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있다. 

번잡거리는 시내 호텔보다 훨씬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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