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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따뜻한...남쪽나라....올랜도

by bass007 2014. 3. 6.


BP's : 미국이 크긴 크다. 벌벌 떨던 곳에서 몇 시간 비행기를 타니 반팔을 입어야 하는 날씨로 바뀐다. 올랜도는 마술 밖에 모르는데. 가보니 살기 좋은 동네였다. 
놀이공원도 많고. 디즈니랜드 놀이동산이 아니라 정말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컸다. 
숙소가 디즈니랜드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지도상으로 보니 가까워서 걸어갈까? 했다가...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아닌 것을 알고 단념...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여전히 주인공이지만, 신세대 겨울왕국 캐릭터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랜도에 놀러들 많이 오기 때문에, 식당들도 유명한 곳이 많았는데. 대부분 기대와 달리 실망만 안겨줬다. 
처음 가는 곳은 미리 미리 체크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곳. 
 



아침은 맥도날드 팬케익으로 


비행기는 언제나 신기하다. 저게 어떻게 날 수 있는걸까? 



맥도날드 팬케익... 배가 고팠는데도 정말 맛이 없었다. -_-; 



머리 깨지는 -_-; 


비행기 안의 이 카트 처럼 거리에서도 이동 슈퍼마켓 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쌈밥.... 아시아나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메뉴같다. 


커피는 별로... 


한참 자다보니 피자를 나눠주신다. 



2차 기내식은 김치 두부...


소다수는 없다고 하셨는데. 클럽소다는 있다고 하시는 -_-; 



치사하게 카트도 돈을 내야한다. 우리나라가 좋군. 



공항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었다. 


피자가 1등 


1인분 앞에 미국인 전용이라고 써놔야 할 듯. 정말 음식 인심은 대단하다. 



던킨이 많이 보였다. 



샐러드하고..



필리치즈 스테이크도 있다. 아....경리단 그 아저씨는 어디 가셨을까? 


여러가지 욕심을 부려본다. 



저 파이도 하나 있으면 한 일주일은 버틸 수 있을 듯. 



좋다...



신기한 과자들. 


감자튀김 주문 실수로 이상한게 나왔다. -_-; 


스테이크도 양이 엄청 많았음. 




엄청 친절했던 운전기사 제임스 



대 배기량이라 막 밟으심... 


갑자기 소나기가... 따뜻한 날씨도 적응이 안됐는데 


알려진 놀이공원 말고도 작은 놀이공원도 많다고 함. 다 제대로 놀려면 한달 이상 걸린다고. -_-; 


여긴 여름이네... 



솜처럼 무거워진 몸을 침대에 뉘이고 바로 잠이 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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