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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Egg

by bass007 2014. 3. 3.


BP's : 뉴욕 브루클린에는 작지만 멋진 식당들이 많다. 이런 식당들의 특징은 신선한 재료를 쓰고, 적당히 관리할 정도로 작고,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는 점. 
물론 맨하튼의 럭셔리 식당들도 있다. 몇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그런 식당들은 음식보다는 자리 값이 비싸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진다. 
이렇게 작고, 편안한 식당이 더 좋다. 

Egg는 말그대로 계란을 활용한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데, 계란을 자신들의 유기농 농장에서 공급받는다고 한다. 
유정란, 무정란 구분한지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계란이 기존 계란과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신선하다는 것은 알수 있었다. 

하긴 생각해보면 음식의 재료는 구분하지만 그 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식당에는 원산지만 써있지 그게 농약을 얼마나 넣어서 재배했는지, 혹시 몸에 해로울 수 있는 무언가가 첨가되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저 식당 주인의 철학? 신념? 만에 기대야 할 뿐.

상호 : Egg
주소 : 조만간 이전 예정. 
전화 ; 조만간 이전 예정. 
추천 : ★★★★☆
재방 : 새로운 곳에 이전하면 뉴욕 갔을 때 다시 가보고 싶음. 
위치 :
http://www.eggrestaurant.com/ 
yelp : http://www.yelp.com/biz/egg-brooklyn 

https://www.google.co.kr/maps/place/egg/@40.7169756,-73.9591511,17z/data=!3m1!4b1!4m2!3m1!1s0x89c2595e013c5817:0xe8bd54b46cbb896






차이나 타운은 새해 맞이로 사람들이 가득 


향을 올리려고 길게 늘어선 줄 


새해에는 이 근처에서 밥먹기 어려울 것 같다. 


따뜻해지면 자전거로 이동 가능. 


Egg 간판도 없음. 주위를 돌아보니 이 근처에 괜찮은 집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예사롭지 않은 식당들 


단순....


이전하면서 많이 바뀌었을 것 같다. 일단 참조 


탈모!! 



이름 적어놓고 기다리면 됨. 



여기도 현금만...



미국은 자동차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플렉스 실제로 보니 멋지군 




Egg 공식 엽서... 너네들이 고생이 많다. 


내부는 이렇다. 테이블 10개 정도 



탁자에 앉으면 종이를 깔아주고 기다리는 동안 낙서를 할 수 있게 이렇게 크레용이 있다. 



메뉴는 이렇다. 10불 전후 


기다리다가 낙서를.... 



커피는 프렌치 프레스로....꽤 맛있었음.  




눌러주심 


오렌지 쥬스도 신선했음. 짜서 주심 



이전 안내 



계란토스트와 베이컨....저 위쪽에 빵 위에 놓인 익힌 토마토가 정말 맛있다. 




오믈렛... 


토스트를 가르면 노른자가.... 




의외로 양이 많았음. 



햄버거....여기에도 계란이 올라온다. 



디저트를 주문했는데, 재고가 남아 있지 않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받은 종업원...미안하다며 다른 디저트를 가져다 줬다.... 이건 공짜.... :) 


브루클린 주위를 돌아다녔다. 



헌책방.... 



불량식품? 가게들... 



어린이, 어른들이 모두 재미있는 가게들...


솜사탕도 주문할 수 있다. 



곤충들을 담을 수 있는....예쁜 병들도 팔고 



패션 아이템도... 



건물들은 다 오래됐지만 멋스럽다. 


어린이 동화책들. 



이쁜 가방들... 



그냥 돌아다녀도 심심할 겨를이 없다. 



밤에는 좀 무서울 것 같음. 


근데...너무 춥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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