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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첼시마켓 2

by bass007 2014. 2. 26.


BP's : 첼시마켓에는 타코집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곳들이 있다. 카페, 해산물 가게, 우유 전문점. 컵케익 전문점...
뉴욕에 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그런데 의외로 가격이 저렴하다. 
커피는 한잔에 3불이고. 랍스터는 25불 정도... 그리고 굴 모듬? 은 10불 정도면 먹는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게 되어 있어서 가격은 더 싸게 느껴진다. 

사실 이곳에서 파는 음식이 최고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분위기와 꾸며놓은 공간, 테이블, 메뉴판, 포장까지 더 상품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 같다.
한참을 돌아다녀도 구경할 것이 가득이다.
아 화장실이 적어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
뉴욕 내에 화장실 찾기가 어려운데, 맥도날드 같은 곳도 이용객만 쓸 수 있도록 관리한다고 한다.
스타벅스가 그나마 화장실 인심?이 후했는데. 이 것도 최근에는 예전만 못하다고..


이 알파벳 시티의 원두를 안산 것이 두고 두고 후회됐다. -_-; 


9번가 에스프레소....


그란데, 톨 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운 컵 사이즈... 
신용카드가 안된다. 
뉴욕 내에 신용카드 안되는 식당이 꽤 있다. 


내부는 이런 식... 저기 문패에 내 이름도 하나 올리고 싶다.  


시푸드 먹으러.. 


여긴 할인점 지하 식품점처럼 생겼다. 


초밥파는 곳, 랍스터 파는 곳, 도시락 파는 곳, 생선 파는 곳이 모여 있다. 


롤~ 


새우나 조개를 바로 구입해서 먹을 수도 있다. 


이중에 고르면 됨... 

이거 이거요... 하면 알아서 주심.. 


돌게도 있음..
게장도 이렇게 팔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각 지역별 게장을 조각으로 팔면 어떨까? 


굴을 여러가지 종류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굴은 한가지인줄 알았는데...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이름도 그럴 듯하게 붙여 놨음. 



이거 이거요~ 하나에 1불~2불 정도. 



초고추장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여기만의 3종 소스 세트가 있다.  

굴만 먹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랍스터까지 먹으려니 부담스럽고...해서 


성게알을 주문... :)    이건 12불 정도였던 것 같다.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국내 도입이 시급함. 


사진촬영 장소를 지나서 


안쪽으로 가면 가게들이 몇 곳 더 있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들이 가득이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던 슈퍼마켓 



주방 용품점 


마음에 드는 소품들이 많다. 



이거 마음에 드네... 


남대문 지하 수입시장 못지 않다. 



차 같은 것들도 팔고.. 


기념품 가게도 있다. 



여긴 아이스크림... 



안타깝지만 들어갈 곳이 없다. -_-; 


아 이 건물 위에 MLB 닷컴 등 멋진 오피스들이 있다. 이런 곳에 사무실 하나 만들면 좋을 것 같음. 


이런 공예품들도 판매..


슈퍼마켓이 3개 정도 있었다. 하나는 미국 슈퍼마켓, 하나는 이탈리아 슈퍼마켓, 또 하나는 쏘세지 같은 것만 파는 곳...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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