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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홍콩영화의 추억 '최가박당'

by bass007 2014. 1. 10.


BP's : 어릴 때 봤던 영화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무래도 쓸데 없는 정보들이 없는 상태에서 받아들이고, 대부분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최가박당은 지금 봐도 멋진 영화다. 
블루레이로 다시 나온 화질은 훨씬 좋다. 어릴 때 봤던 성룡 영화, 이소룡 영화를 고화질로 보니 또 새로운 느낌. 지금 봐도 명작. 

최가박당은 기존 액션에 치우쳐 있던 홍콩영화랑은 완전히 다르다. 아시아판 007이라고 할까? 
등장하는 인물 뿐 아니라 스토리, 배경 모두 신기하다.
이후 시리즈 물이 됐지만. 1탄과 2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주인공이었던 허관걸과 맥가는 콤비로 다른 영화에서도 나오는데 최근에는 잘 안나온다. 

히로인인 장애가는 우견아랑에서 주윤발 상대역, 그리고 최근 영화까지... 

아 영웅본색3의 멋진 석천이 완전히 바보 같은 모습으로, 서극도 마찬가지..그들도 이런 때가 있다. 
신기한 것은 감독이 무관도, 첨밀밀의 악당 증지위라는 점.... 

최가박당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48

추천 : ★★★★★


허관걸.... 영화배우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007 



1982년 영화치고 아주 세련됐다. 



앗 이것은 다크나이트의... 


사실 말은 안되지만... 


왼쪽 뿐이 석천이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다양한 기구 등이 등장... 



이런 글자만 봐도 정겹다. 


해외로케까지... 



장애가는 지금 봐도 미인... 



맥가의 역할도 재미있다. 



무대 디자인도 멋지다  


1982년 영화라고 볼 수 없는 세련됨....

OST도 좋아서 지금들어도 흥에 겨워서 콧노래를 부를 정도.  최 가 이 박 다잉~~  Fri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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