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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강남역/중식] 오래된 중식당 초만원

by bass007 2013. 12. 9.



BP's : 어릴 때 자장면을 먹으러 가면 그렇게 좋았다. 탕수육은 자주 먹을 수 없었지만 자장면을 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는 일이었다.
특이하게 나는 잡채밥을 많이 먹었는데, 그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서 내가 살던 곳의 중국집 잡채밥이 확실히 맛있었기 때문.
그 잡채밥 맛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중식당에 가보면 꽤 높은 비율로 잡채밥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까지는 찾지 못했다.

강남역에 있는 초만원은 대가 강남역을 처음으로 갔을 때부터 있던 곳이다. 꼭 찾아서 가는 곳은 아니지만, 강남역에서 밥먹을 곳이 없으면 초만원 갈까? 하는 정도의 ..
지금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했던 뉴욕제과가 사라지고 주변의 명물이었던 곳들이 사라진 가운데 초만원은 중국집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끔 지나다가 보면 '아직 있어서 다행이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초만원의 어떤 메뉴가 감동이다! 라는 것은 아니지만 강남역에서 아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상호 : 초만원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4동 1317-7 강남빌딩 1층
전화 : 02-3481-8585
추천 : ★★★☆☆
재방 : 잊을만할 때쯤 가끔씩..
위치 :
https://plus.google.com/104479988141609926467/about?gl=kr&hl=ko


  


가격은 뭐 적당한 수준


LG G2를 만져 봤는데 꽤 잘만들었다. 한 세대만 먼저 나왔어도. 조만간 LG전자에 일이 있는데..참 안타깝다.

 

물만두...~ 보통


아 초가 그 초가 아니군....


우동 국물이 시원했고 해산물도....짬뽕과 자장은 바로 담아 주시던데 우동은 바로 해서 주시는 것 같다.


볶음밥...보통...


짬뽕 국물이 따라 나온다.


와 맛있다~ 는 아지만 기본은 하는...


창가 자리에....있으면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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