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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SF] Pier 39

by bass007 2013. 10. 18.


BP's : 피어 39 이 숫자. 페리하우스에서 시작된 피어 1부터 쭈욱 이어져 있다. 정말 할일이 없을 때 피어1부터 초컬릿 공장까지 걸어가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 월미도 정도 될까?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이 잔뜩 있고, 크레페집과 초컬릿 집들이 있다.
게 요리를 파는 곳도 많고.
전형적인 관광지.. 물개들이 낮잠을 자는 것을 볼 수 있고..
전세계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꼭 가볼 필요는 없지만, 안가면 서운한 그런 곳...

https://maps.google.co.kr/maps?ie=UTF-8&q=PIER+39&fb=1&gl=kr&hq=PIER+39&hnear=PIER+39&cid=0,0,13472009623945261982&ei=bvRfUqfzGq-yiQeMvoHwBw&ved=0CIkCEPwSMBc

상호 : 피어 39
홈페이지 : http://www.pier39.com/
주소 : San Francisco, CA 94133, United States
전화 : +1 415-981-7437
추천 : ★★★★★ (관광객용..)  
재방 : 아 이제는 그만 가도 될 것 같다.
위치 :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다.


샌프란시스코 인구는 80만이라고 한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4000만명이라고. 해외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샌프란시스코를 가고 싶은 관광지라고 한다.
외국인이 볼 때 미국은 뉴욕이나 LA나 뉴욕 다 똑같은 미국이지만, 그 안에서는 전혀 다른 곳이다.
뭐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 산다고 해서 구미, 군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다 사보는 것은 아니니...


여기 가게들 다양한 제품들을 파는데...비싸다.


익숙한 장면들이...


중앙에 있는 길을 걷는 것 뿐 아니라 저 밖에 있는 요트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딱 인천 월미도 분위기...방방 대신 슈퍼 고무줄 그네가 있다.


간판들이 다 귀엽다.


와플, 크레페...가게..


여기는 사먹지 않아도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사먹으려고 해도 언제나 줄을 한참 서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다중 작업


쌀쌀했다. 생각해보니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바닷바람이 차다...


모두들 즐거워 보인다. 난 이사람들이 모두 SF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SF 사람들은 여기 안온다고 -_-;


진주 판매점


맨 끝에 그럴듯한 회전목마가 있다.


그리고 한쪽에는 물개들 놀이터가..


그리고 누군가의 요트... 흠...요트 한척 있으면 좋을 것 같음.


석양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날이 맑아서 멀리까지 잘 보였다.  구름이 둥둥...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연 날리기도 좋다.


금새 밤이 스며들었다.


길거리 아트..가격은 10불...남는거 없을 것 같음.


이런 것을 멋지게 그려준다.


낙서부터 시작한 걸까? 아무튼 엄청 빨리 그린다.


물에 반사된 빛이...이쁘다


신기한 사람들이 참 많다. 달마시안 코스튬을 입은 할아버지...


물개들 절대 안움직임...


SF의 명물...


귀여운데. 성질이 고약한 놈들도 있음.


뭐 바쁘게 살 필요 있나?


그냥 한숨 자고 생각하자


비몽 사몽..


꿀잠...


평온한 동네다.


바다 건너 집들까지 잘 보인다.


보트 주선비도 비싸다고 하던데... 세차는 더 힘들겠군...


한 몫잡으려는 갈매기까지..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언젠가는...요트 한대...빌려야지.


갑자기 불이 켜졌다.


등이 꽤 멋지다.


사실 별로 밝지는 않는데, 분위기만은 최고...


집에 돌아가는 이들...


밤이 시작된다.


인형극을 위한 의자들...


집에 돌아가야 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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