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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양재/고기] 가까운 곳에서 캠핑의 느낌을...정글바베큐(양재)

by bass007 2013. 8. 3.


BP's : 아웃도어키친처럼 양재동에도 비슷한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모이~ 코스트코와 이마트 쪽이었다. 주차장 뒤쪽 빈공간을 빌려서 이렇게 캠핑사이트를 만들었음.
원래는 이런 사이트 뿐 아니라 일반 자리도 있는줄 알았는데 모두다 이런 캠핑 사이트 였다. 데크 위에 거실텐트가 한 10동 정도 있다.
자리 회전이 안되고 한번 앉으면 거의 늦게까지 밥을 먹기 때문에 한 사이트에 한 곳 정도만 예약을 받는 것 같다.
주말에 한번 더 오고 싶어서 물어보니. 주말은 3개월치 예약이 끝났다고 -_-;
사실 이렇게 밖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기는 한데 먹기가 쉽지는 않다. 멀리나가야 하고...준비할 것도 많고....이럴 때 이용하면 좋은 곳.
모든 것이 셀프라. 귀찮을 수가 있다. 고기 굽는 것 뿐만 아니라 라면은 끌이고, 밥 (즉석밥임)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야 한다.
주문하면 턱턱 해주는 것은 아니라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해먹는 재미가 있다. (이날은 나이순으로...ㅋㅋ )

과천은 숙박도 가능하다고 하다. 캠핑을 하고 싶은데 멀리 갈 수 없는 분,
캠핑 장비 구입해야 하는데 직접 보고 싶은 분들...
캠핑을 간접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상호 : 정글바베큐
주소 :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5 (하이브랜드 뒤쪽)
전화 : 02-2155-1397
홈페이지 : http://www.jungle-bbq.co.kr/default/index.php
추천 : ★★★★☆
재방 : 가족, 친구들이랑 한번 더..평범한 고기집보다 확실히 좋다.  
위치 :




양재동 하이브랜드로 이동. 원래는 길건너 과천점으로 가려 했으나 예약이 다 차있다는 소식에...양재동으로..접근성은 이쪽이 조금 더 좋다.


하이브랜드 타워 주차장 뒤...빈공간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왼쪽으로 가면 안됨..아..주차는 가능...


표지판을 잘 보고 따라와야 한다.


익숙한 모습.....탄 냄새...


한쪽에 데크를 만들고 텐트를 만들어 뒀다.


미리 대기하고 있는 B당 회원들...


4인셋....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야채....


기왕이면 저자리에 앉았어야 하는데...


허브소금도 준다..


그냥 내 의지를 가지고 올껄...그래도 뭐...안펴도 되니...


숯불에 구워 먹으니....더 맛있을 수 밖에..


채소.....


잘 굽는다.......서울 안벗어나고 숯불로 구우니...신기하기도 하고...


중앙에 뭔가 큰 바베큐 통이...


콜맨....


여기 모두 셀프....


느무느무 맛있음.


중앙의 바베큐 통은 비어캔치킨 이었음.


차렷~ 맥주 열어.. 맥주에 앉아! 온 몸을 불태운 닭들...누가 이 생각을 했을 까? 맥주가 닭 속에 스며들어서 부드러워진다. 먹어도 안취함..


잘 구워진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주문은 안쪽의 데스크에서 하면 됨....


쌈으로...


어두워 진다....


라면도 셀프...막내가 힘든 구조...


치킨 군단....


밤이 분위기가 더 좋다.


라면 제조...


시간 단축을 위해 끓인물을....


회식하는 분들도 계심...


대형사이트도 있다. 비와도 걱정 없음.


보글 보글....


다시 고기는 익고...


라면은 끓는다.... 물 양 ok~


마지막 하나 남았다는 비어캔 치킨 주문 성공...


장렬하게 불로 한번 더 ...


라면도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비   어 캔   치 ㅋ ㅣ ㄴ


이전에 사고 싶었던 스노우라인 텐트도 있다. 하긴 생각해보니 여기 텐트 구경하기도 좋다. 이렇게 많은 텐트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은 없으니


 팥빙수로 마무리..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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