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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서초/칼국수] 마마스 칼국수

by bass007 2013. 7. 16.


BP's : 방배동과 서초동 근처에서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면 유락을 가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이전과 같은 감동이 약해졌다(물론 지금도 괜찮다. 이전만큼이 아니라서 그렇지) 
 상문고등학교와 서울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마마스 칼국수는 닭과 바지락 육수를 같이 쓰는 칼국수 인데, 아주 깔끔해서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는 곳이다. 
 가게는 크지 않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다. 옆에 카페 마실과 함께 던킨도넛 음료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칼국수라는 음식이 많음 음식점에서 만들고 있지만, 실제 맛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서울에서 맛있다는 집들에 가봤지만. 여기 좋네..하는 생각이 든 곳은 많지 않다. 
마마스칼국수는 비가 올 때 칼국수 먹을까? 하는 생각 날 때 갈만한 곳. 

상호 : 마마스칼국수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489-1
전화 : 02-586-5678 
추천 : ★★★★☆
재방 : 비오는 날...다시 
위치 :





이쪽 아기자기한 식당들이 많다. 


추어탕, 칼국수, 마실의 조합....


식기들도 스뎅~ 으로...



레시비가 공개돼 있다. 


김치는 각자...


다른 음식점들도 다 이렇게 바뀌었으면 한다. 반찬 낭비가 너무 심함. 


적당히 잘 익은 김치다. 


칼국수는 양이 아주 아주 많다. 


용산에도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 멸치 칼국수, 닭 칼국수를 파는 소문난 칼국수...예전에 용산 자주 다닐 때는 꼭 들리는 집이었는데 최근에는 못가봤다. 한번 가봐야겠네. 


전체적으로 깔끔....


고공샷


앞접시를 이용해 먹는다. 김치를 바로 먹으면 칼국수가 더러워 짐..ㅋ 


육수가 좋다. 비오는날의 우중충함을 해결해 준다. 


올해는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표현한다는데..점점 동남아 스타일로..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막 몰린다. 


비가 와서 어린이들도 없다... 


오래간만에 그네를 탔더니. 어지러웠다. 

그네가 이렇게 무서운 놀이기구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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