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끔 맛있는 곳 말고 상황에 맞춰서 장소를 선택해야할 때가 있다. 분위기 있는 곳이 필요할 때...이런 곳은 예약이 필수이기 때문에 미리 미리 예약하면 좋겠지만. 사실 매번 닥쳐서 알아보게 된다. 괜찮은 곳을 몇개 알아두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역삼동에 있는 셰 조세피나는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분위기가 아주 좋다. 파스타가 아니라 좀 더 좋은 분위기를 원할 때...알맞은 곳이다. 서버분들도 아주 숙련된 분들..서교호텔에서 같이 운영하는 것 같은데 실제 연관이 있는지는 미확인..
상호 : 셰 죠세피나 (Chez Josephina)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9-5
전화 : 02-3288-3700
추천 : ★★★★☆ (분위기 있는 곳을 원할 때 별 추가)
재방 : 1년에 한두번은 꼭.
위치 :
이제는 영어가 아니라 불어나 이탈리아어 정도가 되어야 뭔가 이국적인 느낌
메뉴판
코스 메뉴...
코스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은 괜찮다.
정신없는 역삼동서...분위기 있는 식당..
창가를 원하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프랑스 아저씨께서 불어로 막 얘기하시면서 와인을 따라 주신다
소품들도 조명이 좋으니 더 이뻐 보인다
커피머신은 WMF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_-;
야채스프...
식전 빵
전채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샐러드나 구운 채소가 아니라 감자튀김이 나와서 의외였다.
연어는 싫고... 가자미가 먹고 싶어서....물어봤더니...딱 원하는 것이 나왔다. 가시 없는줄 알고 덥썩 물었다가. -_-;
레몬...
커피...흠...뭐....머신 커피맛...
독특한 후식...과일 간 것에 코코아를 올렸던 것 같았다. 한입에 쑥~
좋은음악,좋은영화,좋은풍경,좋은음식, 좋은사람..좋은생각...12시간의 잔상효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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