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NV/LV] 라스베이거스의 공연들...

by bass007 2013. 5. 13.



BP's : 라스베이거스 하면 도박이 연상되지만 가장 큰 매력은 도박보다는 공연인 것 같다. 각 호텔마다 예술의 전당만한 공연장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 공연이 이어진다. 라스베이거스의 공연은 태양의 서커스단이 모두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각 공연은 호텔과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것이 되어서 전세계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공연들은 테마가 있어서 보는 각각 보는 재미가 있고, 말이 없기 때문에 언어와 상관없이 이해할 수 있다. 태양의 서커스단 공연 경우 서커스에 이야기를 입힌 것이 대부분이고 코미디언의 스탠딩 공연, 셀린디온의 공연,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공연도 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유명한 것은 태양의 서커스단의 공연이고 물을 가지고 공연을 하는 '오(O)', 불읠 가지고 하는 '카(KA)' 등이 유명하다. 
 이들 공연은 내용을 보기 전에 그 규모에 압도당한다. 오 경우에는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지만 처음에 막이 열릴 때마다 놀라고 감동하게 된다. 

공연은 날마다 다른데 하루에 2번하는 곳도 있으니 일정만 잘 맞추면 하루에 2개의 공연도 볼 수 있다. 가격은 100불~150불 정도인데 할인티켓을 파는 곳이 있으니 미리 도탁해서 플래닛 헐리우드 옆의 할인티켓을 파는 곳에 우선 알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표를 구입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최대한 일찍 해야한다.

UFC나 권투 세기의 대결이 시저스펠리스에서 열리기도 한다. 예약을 소흘히해서 이번에는 오페라의 유령을 봤다.

라스베이거스의 티켓
http://www.ticketmaster.com/lasvegas
http://www.vegastickets.com/Shows?Ref=CJ



잠이 안온다  ㅠ ㅠ


저기는 도대체 어떻게 가는 것일까? 호텔이랑 연결됐다고 하는데...


바로 옆 호텔이지만 규모가 커서 걸어가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다.


일단 식사....


호텔들에서 신경쓰는 뷔페.... 각 호텔들마다 뷔페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런데 화려하긴 하지만 대부분 뷔페들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소시지...


피자...


그나마 고기가 가장 괜찮았다.


종류는 많지만...그다지...


사진만 그럴듯하게 나온다.


뷔페 가격은 다 다른데 20불 전후...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다.


찾았다....


여기야말로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봤던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장면..사실 이런 장면이 많지 않다. 실제로 보면 대부분 기대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너무 시끄러웠고 문신한 사람들이 많았다.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베네시안으로...


당연히 공연 중 사진은 찍을 수 없고... 커튼콜을 할 때는 찍을 수 있다. 무대는 이쁘지만 '오'나 '카'의 거대한 무대에 비하면 샤롯데씨어터 수준이다.
아 그리고. ㅠ ㅠ 시작하기 전에 깜빡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샹델리에 떨어진 후였다.  ㅠ ㅠ


그래도 이쁘게 잘 꾸며놨다.


평일인데도 자리는 꽉찼다.


공연 중 촬영은 당연히 금지인데...셀린디온이 가장 심하다. 예전에 내 옆에서 사진 찍던 분은 경고 한번 받았는데 또 찍다가 퇴장 당함.


IQ가 생각나는 바닥....


베네시안을 재현해서 내부에 곤돌라도 있다.


다시 호텔로 ...편의점이 있다.


들어가기 아쉬워서 바로 이동... 티셔츠에 청바지 입은 사람은 나 밖에 없다. ㅋㅋ


칵테일 한잔....가격은 10불 전후...


안주가 없어도 이 사람들 술 잘 마신다.


친절한 바텐더가 이런 저런 얘기를.....해주었다...


모두들 즐거워 보인다. 연예인들도 가끔 출몰한다고 함.


뭔가 여유롭다.


일전에 돈을 많이 맡겨 놓은 뒤로 게임은 10불 정도만...슬롯멋니이나 휠만 한다.


화면이 화려해서 영화 같은 것을 주제로 만든 슬롯은 재미있다.


가끔 일확천금을 생각해보지만...결과는 역시..입금..-_-;


아 잠이 안온다. ㅠ ㅠ 

망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