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최근 선릉으로 열심히 출근하고 있는데. 여기 예전하고 바뀐 것이 없다. -_-; 쓸만한 곳들은 이미 너무 많이 가봤고, 새로 생긴 곳은 다음에 가봐야지 하면 이미 장사접고 나간...아주 회전이 빠른 곳이다. 아무래도 가게세가 비싸다보니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 같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좀 일찍 나가서 돌아보는데 오늘은 문어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아쉽게도 그동안은 점심 문어정식이 있었는데
점심식사를 받기 위해서 코다리찜과 닭곰탕이라는 단 두가지 메뉴만 운영한다 하신다. ㅠ ㅠ 결국 코다리찜과 닭곰탕을 먹고 왔는데 기대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눈 앞에는 문어만 아른 아른...(왜 못하게 됐을 때 더 절실해 지는 것일까? ㅋㅋ)
상호 : 문어야 (선릉점)
주소 : 02-508-7701
전화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99
추천 : ★★☆☆★
재방 : 다음에는 문어 먹으러
위치 :
들어섰을 때만해도...와~ 문어다..
잘 익은 문어를 초장에 찍어먹는 쫄깃한 상상을 했다.
하지만 점심특선..-_-; 후라이 안나왔으면 기분 상했을 뻔 했다.
반찬은 간소하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깔끔하고 적은 것이 더 좋다.
점심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주위에 별로인 밥집들에 비해...
난 후라이가 좋다 :)
김도 간장에 찍어먹고..
코다리찜이 아니라 탕이었다. 매콤~
닭곰탕....
왜 점심특선을 개시하신 겁니까? ㅠ ㅠ (아 생각해보니 장어탕도 있었다. 이 메뉴들의 연관성은 전혀 없군..ㅋㅋ)
뭐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다음에는 문어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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