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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명동/곰탕] 곰탕집...하동관

by bass007 2013. 1. 29.



BP's : 하동관 주기는 한달 반 정도 되는 것 같다. 아니 최근에는 조금 길어져서 두달에서 세달. 이정도 되면 하동관 게이지다 바닥이나서 한번은 가야 하는 것이다.
그윽한 국물 맛을 느끼기 위해서 갈 때는 사람들이 많은 점심 시간은 피해야한다. 좋은 타이밍은 오전 11시 또는 사람들이 빠지기 시작하는 오후 12시 40분. 이 때가면 사람에 치여서 먹을 필요도 없고 편안하게 이 것 저것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다.
가격은 변화가 없지만 양이 줄었기 때문에 사실상 가격은 오른 셈이다. 과자 양을 줄이는 것처럼 점점 곰탕에 담기는 고기가 줄어들고 있다. 예전의 열다섯공(1.5만원짜리 특특)을 주문하려면 이제는 스무공을 주문해야 한다. 메뉴판에도 스무공이 올라가 있다. 현재의 특은 이전의 보통보다 못한 정도고 보통은 국물에 고기 몇 점 올려준다. 이전의 풍성함은 스무공을 주문해야만 한다. 계란도 안준다. 그래도 찾아갈 수 밖에 없는 마력이 있지만 언제나 애증이 있는 곳이다. 이날은 오래간만에 수육을 주문했는데 스무공을 따로 주문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상호 : 하동관
주소 : 서울 중구 명동1가 10-4
전화 : 02-776-5656
추천 : ★★★★☆
위치 :





비싸지만 맛있긴 하다.


20공이 메뉴에 있다. 나는 언제나 밥 조금에 내포...


특이다 이전의 보통 수준...양이 확 줄었다.


아 먹기 전부터 실망을 했는데 또 이 국물맛을 보면 불만이 사라진다. 이거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다른 곳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국물맛.


하동관은 체인점이 없다고 한다. 강남점도 관계 없다고


모두 국내산  


사진을 찍으니 주인장께서 메뉴를 찍지 말고 이 소고기 한우 판정 확인서를 찍으라고 알려주신다.


-_-; 셀프 보리차 안마심....마지막 자존심이다.


새로 생신 오설록으로...오설록도 원가 절감하나보다 컵 뚜껑에 티백처럼 붙어 있다


차 맛은 괜찮지만..예전의 느낌은 없다.


차에 관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오늘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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