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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인천공항] 인천공항 뷔페 글로벌 차우...

by bass007 2013. 1. 4.



BP's : 인천공항 뷔페 챠우. 하늘과 함께 가끔 가는 곳인데 여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 연회비는 높지만 그만큼 면세점 바우처를 주고 가끔 이렇게 식당을 이용하면 된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규정이 바뀌어서 1장의 카드로 3번, 3명이 무료 식사 할 수 있는 것이 월 1회 1인 무료 식사로 바뀌었다. -_-; 그걸 모르고 갔다가 추가 지출 발생. 잊지 않겠다. 시티은행. -_-+

아무튼 살짝 비싸지만 공항에서 제대로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한번쯤 갈만한 곳. 하지만 이 가격대의 다른 곳의 식당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공항 밖으로 나오면 경쟁력이 30%는 떨어질 것이다. (이는 다른 음식점들도 마찬가지) 공항에서 식사를 해야할 때는 지하 1층 사누끼보레가 그나마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 햄버거를 먹는 분이라면 버거킹이나 롯데리아도 있지만...

그러고보면 공항이나 터미널, 기차역 같은 곳은 정말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제대로 된 음식점을 본 적이 없다. 어쩔 수 없이 배고파서 먹어야 하는 그런 음식들이다.
휴게소와 주요 역사에 괜찮은 음식점 만들면 그 것도 식도락 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을 텐데.

상호 : 글로벌챠우
주소 : 인천 중구 운서동 2850 인천공항 4층 푸드코트
전화 : 032-743-3077
추천 : ★★☆☆☆
재방 : 흠......선택의 폭이 좁지만...다음에도 입구에서 무지 고민할 것 같음.
위치 :



내부는 이렇다. 샐러드바도 있다.


나름 구색은 갖췄다. 하지만 대표메뉴가 없다는 것과 뭔가 전체적으로 2% 부족..그리고 이층에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어린 대학생들이라 서빙을 기계적으로 한다.
사실 서빙이 식당 내에서 잡다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도를 정할 정도로 중요한 것인데...


딤섬 같은 것도 있음.


세계인의 비빔밥...


볶음밥...내가 갔을 때는 타이밍이 나빴는지 좀 말라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짬뽕....


대식가라면 만족할 수도...


인천공항은 정말 잘 만든 것 같다. 이걸 왜 팔려고 할까?


주거지와 너무 떨어져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일단 전용 도로에 올라오면 시간을 예상할 수 있고. 도착하면 부대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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