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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커피와 쥬스

by bass007 2012. 11. 19.



BP's : 난 항상 쥬스를 마셨다. 그러다가 커피를 알게 됐고 이후에는 커피를 마신다.
가끔 주스를 마시기도 하지만, 선택권이 커피와 쥬스가 된 것은 다행인 일이다. 커피가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됐으니, 아마 커피 맛을 모른채로 그대로 살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커피의 맛을 알고 쥬스의 맛도 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사실 제대로 커피 맛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 역시 내가 모든 커피를 마셔본 것이 아니니 내가 가장 좋아할지도 모르는 커피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경험을 해보고 상상을 해본 것 안에서만 생각도, 선택도 할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딱 이만큼만 선을 그어놓고 그 안에서만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모두 다 선택의 문제다.


완전 생과일 쥬스....다른 곳과는 비교가 안된다. 이제는 사라져 버려서 아쉽게 됐지만...


쥬스만 마시다가 커페인이 잔뜩 들어 있는 커피를 마시면 처음에는 모르다가 심장이 정말 쿵쾅쿵쾅 뛴다.
자신의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커피와 쥬스 모두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것들.

조금만 포기하면....둘 다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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